전부 따라 입고 싶은 이세영의 도쿄 룩

박채린

여행을 부르는 이세영의 도쿄 스타일 가이드

최근 배우 이세영과 사카구치 켄타로의 드라마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이 호평 속에서 종영을 맞았습니다. 이세영은 드라마 종영을 맞아 SNS에 도쿄 스냅 사진을 공유했는데요. 그녀의 감성적인 룩들이 드라마 속 캐릭터 ‘베니’의 도시적이고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다시금 떠올리게 했죠. 올 가을, 이세영의 감각적인 룩을 눈 여겨 보세요.

@seyoung_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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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의 시티걸 무드를 그대로 담아낸 룩이죠. 선명한 다홍색 니트와 버터리한 색감의 롱스커트, 간결하면서도 개성 있는 컬러 팔레트에서 활기 넘치는 도쿄의 에너지가 느껴집니다. 여기에 짙은 브라운 롱부츠와 가방을 더해 ‘드뮤어’한 올가을 트렌드를 강조했어요.

@ seyoung_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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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 색감에서부터 빈티지한 느낌이 물씬 풍깁니다. 스트리트 스냅 컷에서는 그레이 컬러의 니트와 와이드 팬츠로 캐주얼하게 스타일링했어요. 여기에 니트 톱을 어깨에 살짝 둘러편안한 감성과 가을의 계절감이 어우러진, 매력적인 스타일링이 완성했습니다.

프레인TPC 네이버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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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갖고 있을 법한 평범한 아이템마저 청순하게 소화해내는 이세영. 톤 다운된 네이비 니트와 와이드한 데님으로 심플하게 스타일링했습니다. 자연스러운 웨이브 헤어와 맑은 피부가 그녀의 청초한 매력을 한층 부각시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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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영의 도쿄 룩의 숨은 스타일링 공신, 바로 롱부츠입니다. 미디 스커트든, 맥시 스커트든 찰떡같이 어우러져 룩의 완성도를 높여주죠. 캐주얼한 야상 재킷과 매치하면 쿨하면서도 꾸미지 않은 듯 자연스러운 멋을 자아냅니다. 이런 블랙 롱부츠야말로 도쿄라는 도시가 주는 무드에 제격인 아이템이죠. 올가을 여행을 앞두고 있다면, 간결한 룩에 힘을 실어줄 블랙 롱부츠 하나는 필수로 챙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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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라고 해서 지나치게 트렌디한 룩은 1년만 지나도 촌스러워 보이기 마련이죠. 반면, 베이직한 원피스에 비슷한 컬러의 스니커즈와 카멜 색 가방을 매치한 톤온톤 룩은 유행을 타지 않으면서 어느 배경에서나 잘 어울립니다. 여기에 블레이저나 카디건을 더하면 보온성까지 챙긴 가을 여행을 위한 스타일로도 손색없겠죠.

사진
인스타그램, 프레인TPC 네이버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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