핼러윈 펌킨 파티 속 유쾌한 카다시안 패밀리

노경언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그들만의 세리머니

펌킨 파티는 클로이 카다시안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연례 행사 중 하나입니다. 핼러윈을 맞이해 카다시안 식구들이 한자리에 모여 으스스한 세리머니를 즐기는 거죠. 클로이는 올해도 어김없이 즐거운 펌킨 파티의 장면들을 인스타그램에 공개했습니다.

제일 먼저 눈에 띄는 건 역시 스켈레톤 코스튬입니다. 엄마 클로이 카다시안에게 안겨 있는 테이텀은 물론이고 이제는 누구보다 펌킨 파티를 능숙하게 즐기고 있는 트루의 모습이 매우 유쾌하죠? 롭 카다시안의 딸 드림부터 킴 카다시안의 미니미 시카고까지 한데 모인 모습을 보니 더욱 반가운 마음이 드네요.

파티는 클로이 카다시안 집 뒷마당에서 열렸습니다. 다양한 크기의 알록달록한 호박들이 매우 인상적이죠. 이날을 손꼽아 기다렸을 카다시안 가의 어린이들은 저마다 마음에 드는 도구를 들고 호박에 그림을 그리거나 슬라임을 만드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죠.

알고 보니 클로이는 이날을 위해 캘리포니아에서 가장 인기가 좋은 농장에서 대량으로 호박을 공수했다고 합니다. 이 정도 규모의 파티라면 고개가 끄덕여지죠.

어린이들을 위한 파티에 빠질 수 없는 풍선과 쿠키! 으스스한 눈알 쿠키와 거미가 장악한 치즈 더미까지 이 모든 것 역시 카다시안의 정성과 사랑으로 만들어졌죠.

백설공주 코스튬을 한 크리스 제너도 눈에 띕니다. 어째서인지 아이들보다 더 진지하게 펌킨 파티를 즐기는 것 같군요. 아이들도 할머니의 유쾌한 모습을 보고 더욱 즐거워했겠죠?

사진
instagram @khloekardash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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