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홉의 제대 후 첫 일정, 시구!

윤다희

짧은 머리로 시구에 나선 광주의 아들, 제이홉

BTS 제이홉의 고향은 광주광역시입니다. 그는 광주에서 창단된 야구 팀인 KIA 타이거즈의 오랜 팬이라고도 알려져 있는데요. 꾸준히 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던 제이홉이 ‘2024 신한 SOL뱅크 KBO 한국시리즈’ 2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 시구자로 나섰습니다.

제이홉은 캐주얼한 룩에 방탄소년단을 상징하는 보라색 글러브로 근사한 시구 패션을 완성했습니다. 그레이 후디, 버뮤다 팬츠, 그리고 코치 재킷 모두 가을과 잘 어울리는 아이템인데요. 벌키한 디자인의 브라운 컬러 스니커즈가 귀여운 포인트가 된 모습. 짧은 머리로 성숙함을 뽐낸 것은 물론이고요.

가을 야구의 생기 넘치는 현장에 열을 올린 제이홉! 완벽한 시구와 함께 선수들에게 응원을 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사진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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