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 잘 입는 셀럽들은 러닝 할 때 뭐 입어요?

진정아

차정원, 김나영, 페기 구의 러닝복

요즘 가장 ‘힙’한 스포츠가 된 러닝. 달리기의 진정한 재미를 느낀 이들이 부쩍 늘어난 듯 하죠. 셀럽들도 러닝의 매력에 빠진 모습입니다. 차정원, 김나영, 페기구. 옷 잘 입는 셀럽들은 러닝할 때 어떤 옷을, 어떻게 입을까요?

@ch_am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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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러닝에 푹 빠진 듯한 차정원. 서울과 뉴욕, 어느 도시에서든 부지런히 러닝을 즐기는 모습입니다. 그리고 그녀의 러닝 사진에서 눈에 띄는 것이 있는데요. 바로 큰 라벨이 옷 밖에 달린 운동복입니다. 차정원이 요즘 애정하고 있는 러닝 브랜드 ‘새티스파이(Satisfy)’의 제품들이죠. 새티스파이는 2015년 프랑스에서 시작한 브랜드로 기능 뿐만 아니라 스타일도 중시하는 브랜드인데요. 그래서인지 빈티지한 워싱, 옷감이 찢어진 듯한 디테일이 돋보이고 운동할 때 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입기 좋은 아이템들이 많죠. 편집숍 부스토어(Voo Store)에서 직구할 수 있습니다.

@nayoungke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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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적인 스포츠룩을 보여주는 김나영. 그녀는 자연스러우면서도 신선한 컬러 조합에 신경쓰는데요. 이날 입은 아이보리와 청록빛의 회색, 라벤더 컬러의 조합도 새로웠죠. 그녀의 최근 최애 운동 아이템은 사진 속 나이키 쇼츠와 온(On)의 스니커즈입니다.

@peggygou_

페기 구는 러닝복도 개성 넘칩니다. 전 세계를 무대로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는 그녀는 틈틈이 러닝하며 자기관리도 소홀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스톤 아일랜드의 주황색 바람막이, 테켓의 청록색 모자. 강렬한 컬러의 조합이 돋보이네요.

사진
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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