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짝만 손 대도 비율이 좋아 보인다?
아주 쉽고 간단한 스타일링으로 비율이 좋아 보이는 방법이 있죠. 바로 티셔츠 한 쪽을 접어 올리는 건데요. 옷 전체를 접어 올리지 않아도, 한쪽 허리 라인만 슬쩍 드러내 보여줘도 비율이 확 살아납니다. 로제, 켄달 제너는 물론이고 옷 잘 입는 SNS 인플루언서들까지 조용히 실천하고 있는 이 팁!
로제는 크롭 톱을 정말 사랑하는 셀럽 중 한 명인데요. 그런 그녀가 크롭 톱이 아닌 반팔 티셔츠를 입을 때 즐기는 스타일링은 바로 티셔츠 한 쪽을 안으로 말아 올려 고정 시키는 거죠. 가느다란 허리 라인을 드러냄과 동시에 하이 웨이스트 팬츠를 즐겨 입는 그녀의 비율이 훨씬 더 좋아 보입니다. 가을에는 아우터 안에 입는 티셔츠를 살짝 올려주면 좋겠죠?
켄달 제너 역시 예전부터 이 꿀팁을 활용하고 있죠. 티셔츠를 올려 입는 것뿐만 아니라 그녀는 한때 손으로 티셔츠 한 쪽을 의식적으로 올리는 모습이 파파라치 카메라에 자주 포착됐었습니다. 이미 남다른 키와 비율을 갖고 있는 톱 모델조차 포기하지 못하는 팁 인거죠.
인스타그램 속 패셔니스타들도 이 팁을 유용히 활용하고 있는데요. 오버 사이즈로 입는 블록코어 티셔츠 역시 허리 라인을 살짝 보여주면 너무 부해 보이지 않죠.
티셔츠 한쪽만 말아 올렸을 뿐인데, 키가 훨씬 커 보이는 마법 같은 효과!
이렇게 쉽고 효과적인 팁은 여자 뿐만 아니라 남자들도 혹하기 마련이죠. 겉에 있는 티셔츠를 올려 이너에 레이어드한 티셔츠를 슥 보여준 스타일리스트 매니 오미토.
- 사진
- Splash News, Getty Images, 각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