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고 로비의 남다른 만삭 패션

노경언

아름다운 D라인 뽐내며 입고 싶은 거 다 입는 그녀!

지난 7월, 첫 아이 임신 소식을 알린 뒤 어느덧 배가 남산만 하게 부푼 마고 로비. 하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패션에 대한 무한 열정으로 다양한 아웃핏을 소화하고 있는 그녀입니다. 시스루부터 셔츠 버튼 하나만 잠그기 신공까지 자유분방한 마고 로비 표 만삭 스타일링을 공개합니다.

가장 무난한 옷차림부터 살펴볼까요? 슬리브리스 탱크톱에 슬릿 스커트를 매치한 그녀. 이때만 해도 임신 초기여서인지 평소와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이네요.

시간이 점차 흐르고 마고 로비의 배는 점점 더 커져갔습니다. 이때부터 그녀는 활동하는데 불편함을 주지 않는 신축성 좋은 롱드레스를 즐겨 입기 시작했죠.

평소에는 가벼운 카디건을 걸치기도 하고 시상식, 시사회 등 공식 일정이 있을 땐 포멀한 블레이저를 더해 격식을 차리기도 했습니다.

때로는 과감한 모습도 서슴지 않게 드러낸 그녀. 속살이 은은하게 비치는 올블랙 시스루를 선택하거나 셔츠 단추 하나만 잠가 불룩한 D라인을 그대로 노출하기도 했죠.

윔블던 테니스 경기를 보러 가던 날에는 평소보다 더욱 경쾌한 모습이 눈에 띄었습니다. 알라이아의 도트 프린트 케이프 드레스로 사랑스러움까지 더했죠. 만삭 임신부가 이렇게 예쁜 건 반칙 아닌가요?

사진
splashnews, instagram @margotupda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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