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윗하게 돌아온 로맨틱 리사.
말 그대로 종횡무진 중이죠. 솔로 활동을 시작한 블랙핑크의 리사는 락스타의 쇠맛 가득한 스타일부터 프렌치 스타일의 로맨틱한 란제리 룩까지, 장르를 넘나들며 다양한 노래와 패션을 선보이고 있어요. 새로운 노래, ‘문릿 플로어’과 함께 매혹적인 란제리 룩을 선보인 리사. 오는 15일에는 6년만에 열리는 빅토리아 시크릿 쇼에서 공연을 할 예정이라고 하니 그녀가 보여줄 치명적인 유혹에 빠질 준비, 되었나요? (@lalalalisa_m)
업두에 앞머리를 내려 한층 앳되보이는 헤어 스타일을 한 리사는 화이트 레이스가 장식된 핑크색 브라와 오프 숄더 톱으로 치명적인 로맨틱함을 선보였어요. 여기에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별 모양의 펜던트 네크리스로 더욱 사랑스러운 란제리 룩을 완성했죠.
뮤직 비디오를 찍는 모습을 공개한 리사. 유한 왕(Yuhan Wang)의 화이트 레이스 소재의 코르셋을 변형한 올인원 슈트를 입고 카우 패턴의 롱 부츠를 신었습니다. 성숙하고 섹시한 란제리 스타일이 아닌 소녀 감성이 느껴지는 발랄한 이미지의 란제리 패션이었어요.
리사는 싱글에서 처음으로 공개하는 스윗한 노래를 위해 화이트와 핑크의 보기만해도 달콤하고 매혹적인 란제리 룩을 선택했습니다. 그녀가 입은 프렌치 스타일의 란제리 패션 아이템은 모두 루 드 베톨리(Lou De Betoly).
레이스와 망사, 크로셰 디테일이 마구 섞인 그런지 풍의 로맨틱한 톱과 스커트를 입고 가터벨트를 착용해 화이트 스타킹을 신어주었죠. 여기에 마치 가운을 입은 듯, 핑크 니크 소재의 롱 카디건을 걸치고 루이비통의 앙증맞은 사이즈의 핑크 스피디를 든 모습은 귀엽고 사랑스러움과 동시에 섹시하고 글래머러스한 매력을 담아냈어요.
마냥 달콤하고 러블리한 모습만 있는 건 아닙니다. 리사의 전문, 강렬한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란제리 룩도 있어요. 새빨간 뷔스티에과 블랙 미니 스커트를 매칭한 룩은 퍼포먼스 장인, 리사의 열정적인 아우라를 여지없이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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