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모델이 선보인 란제리 드레스에 레더 아우터 입는 법

황기애

모델 비토리아 세레티의 관능미 넘치는 스타일링.

레오나르로 디카프리오의 여친이자 슈퍼 모델 이탈리안 비토리아 세레티가 파리에서 강렬한 매력을 드러냈습니다. 란제리 스타일의 드레스와 레더 아우터로 말이죠. 흥미로운 건 이 조합을 긴 버전과 짧은 버전으로 선보였다는 거예요. 그녀가 선보인 길고 짧은, 이 조합. 시크함과 섹시함으로 풀 장착을 해야할 때 꼭 기억하세요!

숏 버전

실키한 블랙 미니드레스를 입은 비토리아. 가슴 위 부분이 블랙 레이스로 연결된 드레스는 은은한 섹시함을 드러내죠. 여기에 셔츠를 변형한 레더 아우터가 매니시한 터치를 더해줍니다. 전형적인 페미닌함 위에 다소 미니멀하고 중성적인 스타일이 더해져 더욱 관능적인 아름다움을 강조했죠. 이와 더불어 심플한 블랙 부츠로 완벽한 마무리를 했어요. 더할 것도, 뺄 것도 없는 올 블랙의 시크한 란제리 룩이 완성되었습니다.

롱 버전

네크리스 라인을 따라 레이스가 장식된 얇고 섬세한 실크 소재의 차콜 색 슬립 드레스. 무릎 아래로 내려오는 미디 길이의 란제리풍 드레스엔 역시나 드레스 길이만큼 긴 레더 코트를 매치했어요. 한층 더 우아한 분위기를 선사하죠. 심플한 블랙 부츠와 블랙 토트 백으로 세련된 블랙 룩을 선보인 그녀는 브라운 컬러의 스카프로 다소 편안한 무드를 더했어요. 여전히 매혹적이고 관능적인 건 물론이죠.

아이템과 스타일, 컬러마저 비슷하게 매치한 란제리 드레스와 레더 아우터의 조합, 단지 길고 짧다는 것 뿐이네요.

사진
Splas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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