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비통의 하우스 앰버서더가 된 블랙핑크 리사.
블랙핑크 리사의 애정 전선에는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그녀의 비공식 연인이자 루이비통의 모회사 LVMH가의 삼남, 프레데릭 아르노와 관계가 좋지 않았다면 지난 7월 리사가 루이비통의 하우스 앰버서더로 임명되는 일은 없지 않았을까요? 최근 여름 휴가를 떠난 리사의 홀리데이 룩은 루이비통으로 가득했어요. (@lalalalisa_m)
로맨틱한 퍼프 소매가 달린 브라 톱과 풀 스커트 셋업을 입은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여자친구 룩을 선보인 리사.
이탈리아에서 보내는 여름 휴가에 걸맞게 코티지 풍의 화이트 룩을 입은 그녀는 핑크 그라데이션 디테일의 여성스러운 루이비통 토트 백을 들었어요. 여기에 불가리의 섬세한 하이 주얼리를 매치해 럭셔리하고 로맨틱한 홀리데이 룩을 완성했죠.
이번엔 모노그램 패턴이 돋보이는 셔츠와 미니 스커트 셋업으로 브랜드의 엠버서더 역할에 충실한 리사입니다.
심플한 셔츠와 레더 트리밍 지퍼가 엣지를 더한 미니 스커트에 시크한 블랙 숄더백으로 도도한 도시녀 무드를 선보였어요. 시크하고 세련된 관광객 패션으로 이탈리의 오래된 도시를 거니는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리사의 휴가에 바다가 빠질 순 없죠. 그동안 개인 SNS에 다양한 비치웨어 룩을 공개해 왔던 그녀는 이번에도 어김없이 요트 위의 모습을 보여주었어요. 이번에 섹시한 비키니 대신 블랙 크롭 톱과 파자마 룩을 입었어요. 그리고 루이비통의 모노그램 패턴 데님 버킷 햇으로 스웨그 넘치는 요트 룩을 완성했죠.
휴가뿐 아니라 도심에서도 다양한 루이비통 백을 들며 대대적인 앰버서더의 역할에 나선 리사. 개인사는 상관없이 이뤄진 계약일지라도 남친 가문의 브랜드 앰버서더가 될 확률은 얼마나 될까요? 아무래도 그들의 관계가 계속되는 한 루이비통과 리사의 관계 또한 지속적으로 세간의 관심을 받을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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