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은 이런 거야. 리한나의 힙한 스타일링 팁
빌보드의 여왕, 사업가, 팝스타를 대표하는 패션 아이콘인 동시에 두 아이의 엄마인 리한나. 다양한 타이틀을 지닌 그녀는 늘 실험적인 스타일에 도전하고, 등장할 때마다 화제를 불러일으키죠. 리한나의 최근 룩들은 유행하는 것들에 그녀만의 센스를 더해 보여줍니다. 인스타 아이디 ‘Badgal riri’처럼 그녀가 요즘 보여 준 나쁜 언니 룩을 살펴볼까요?
지난 24일 밤 뉴욕에서 포착된 리한나는 빈티지 저지 톱과 카모플라주 패턴의 아미리(Amiri) 팬츠를 입고 등장했습니다. 발렌시아가, 코너 아이브스(Conner Ives) 같은 브랜드에서도 저지 톱의 하이엔드 버전을 출시하면서, 이젠 저지는 하이엔드와 스트리트를 넘나드는 아이템이 되었죠. 리한나는 여기에 2024 봄/여름 오토링거 런웨이에 등장했던 퓨마와의 콜라보 슈즈인 모스트로 로 스니커즈를 신어 룩을 완성했습니다. 구찌의 오피디아 토트 백과 다이아몬드 네크리스가 캐주얼한 옷차림에 고급스러운 악센트를 더하네요.
최근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한 릴스에서 리한나는 ‘매운 맛 스쿨걸’로 변신했는데요. 그녀의 란제리 브랜드 새비지X펜티 (Savage X Fenty)의 브라 톱에 오버사이즈 블루 셔츠, 미우미우의 체크 플리츠 스커트, 그리고 루이비통의 나노 스피디 백을 매치했습니다. 통통한 플랫폼 굽이 매력적인 스니커즈 또한 펜티와 퓨마의 콜라보 제품이었죠. 리한나가 입으니 교복같은 옷차림도 180도 달라지는군요.
남편 에이셉 라키의 ‘AWGE’ 컬렉션 데뷔를 축하하기 위해 방문한 파리 패션 위크에서 리한나는 그런지 무드의 스트리트 스타일을 보여줬습니다. 화이트 이너 드레스에 AWGE의 카키색 스커트를 레이어드하고 디아티고(The Attico)의 봄버 재킷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슈즈는 이너 드레스와 톤을 맞춘, 두꺼운 벨트 디테일이 인상적인 펌프스 힐을 선택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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