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의 유행이 가고 메시 힐이 옵니다
메시 소재 액세서리의 열풍은 식을 줄을 모르는 군요. 알라이아가 이끈 플랫 슈즈의 인기가 한창이더니 얼마 전 두아 리파는 메시 백을 들고 나타나기도 했었죠. 메시 플랫 인기의 끝자락에서 살 지, 말 지 고민이신가요? 그렇다면 과감히 패스하고 메시 힐을 눈 여겨 보세요. 최근 헤일리 비버, 마고 로비 등이 메시 소재 힐을 착용하고 등장, 새로운 유행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공교롭게도 두 셀럽 모두 최근에 임신 소식이 전해진 터라, 임산부도 신을 만큼 메시 힐은 의외로 착용감이 편하고(물론 낮은 힐이어야 겠죠), 스타일리시하다는 것을 증명하는 듯 했죠.
지금 가장 힙한 엄마, 헤일리 비버. 임신 소식과 함께 남다른 D라인 패션들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캘리포니아의 한 식당에서 포착된 모습 역시 쿨합니다. 흰 티셔츠에 데님, 가죽 아우터를 입은 모습인데요. 루즈한 데님 아래로 슬쩍 보이는 뾰족한 힐이 전체적인 룩에 힘을 줍니다. 메시 소재여서 슈즈가 더 날렵해 보이는 효과도 있고요.
또 다른 패셔니스타 예비 엄마인 마고 로비도 메시 소재 힐을 신고 등장했죠. 드레시에 케이프까지 다소 헤비해 보일 수 있는 착장이지만 속이 훤히 비치는 슈즈 덕분에 답답함을 탈피 할 수 있었죠.
올 여름을 책임질 메시 슈즈, 어디서 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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