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디 수트만 입고 외출하는 게 트렌드라고?

쫄쫄이 룩 전성시대

홈웨어와 일상복의 경계가 무너진 지금, 다양한 의복들이 길을 나서고 있습니다. 어느덧 파자마를 입고 길거리를 나서는 사람들이 생기기도 했죠. 파자마 팬츠 다음으로 유행이 될 아이템은 무엇일까요? 무더운 날씨와 어울리는 보디 수트가 그 뒤를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짧은 반바지 디자인이 포함된 점프수트 형식의 보디 수트를 데일리 룩으로 활용하는 셀럽들이 등장하고 있죠.

켄달 제너는 완벽한 보디 라인을 강조하는 하늘색 보디 수트로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별다른 액세서리 없이 심플한 스타일링으로 외출에 나선 모습이네요.

@marcellasne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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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깅스의 완판녀, 손나은의 보디 수트 룩은 평소 참고하기 좋습니다. 보디 수트를 이너로 입고, 그 위에 다른 아이템을 레이어드하는 식이죠. 이런 스타일링은 평소 노출을 지양하는 편이라도 전혀 민망하지 않게 연출할 수 있습니다. 특히 데님 오버롤의 이너로 보디 수트를 활용한 것은 손나은의 똑똑한 스타일링 팁! 오버핏 티셔츠나 브라톱보다 보디 수트가 과하지 않게 세련된 터치를 더하죠.

손나은은 최근 보디 수트의 매력에 흠뻑 빠진 모습입니다. 브이컷 보디 수트에 팬츠를 매치하는 과감한 스타일을 선보이기도 했죠. 보디 수트를 톱으로 활용하는 스타일링은 오는 여름 휴가에 활용하기 제격이네요!

애디슨 레이의 보디 수트 스타일은 경쾌합니다. 보디 수트도 드레스 업할 수 있단 것을 보여주는 스타일링이었죠. 레드 백과 헤어 밴드로 포인트를 주고 화이트 삭스에 로퍼로 클래식한 마무리를 했습니다. 두꺼운 헤어밴드와 오벌 형태의 선글라스가 그의 룩에 레트로한 무드를 더하네요. 애디슨의 애티튜드가 스타일링의 방점을 찍었는데요, 해맑은 미소가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완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