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오프 확실한 카디 비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화려하고 화끈한 패션과 말 한마디로도 매운 맛을 느끼게 하는 카디 비. 그런 그녀도 엄마일 때는 순한 맛으로 180도 변신합니다. 최근 파리에서 찍힌 엄마 카디 비의 모습은 우리가 알고 있던 카디 비와 전혀 다른 모습이어서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죠.
우리에게 친근한 무대 위, 일할 때의 카디 비 모습이죠. 볼륨 넘치는 몸매를 한껏 드러내고 누구보다 강하고 파워풀한 모습입니다.
그런데 최근 파리에서 찍힌 엄마 카디 비는 ‘카디 비가 맞아?’ 싶을 정도로 조신한 모습이죠. 노출 하나 없는 러플 디테일의 블랙 원피스를 입고 아이들과 공원을 산책합니다. 아이들과 벤치에 쪼르르 앉아 있는 모습은 우리네 엄마들과 다를 바가 없고, 귀엽기까지 하네요. 카디 비에게 귀엽다는 표현을 쓸 날이 올 줄이야!
같은 날 저녁에는 좀 더 조신한 그녀입니다. 바람에 러플 장식 드레스가 올라 갈까봐 마릴린 먼로처럼 손으로 가린 카디 비. 전신 시스루 보디 슈트를 입던 카디 비가 맞나요?
딸의 생일 디너를 하고 레스토랑을 떠나는 카디비. 플라워 프린트 원피스에 커다란 샤넬 백을 멘 모습입니다. 엄마들에겐 수납력 좋은 가방이 최고죠! 유모차를 끄는 카디 비의 모습도 놀라운데 플랫 슈즈까지 신은 모습은 더 놀랍습니다. 아이를 위해 엄마에겐 편한 백과 슈즈가 필수죠.
팬들의 사진 요청에도 다정하게 포즈를 취해주는 카디 비! 아티스트와 엄마 사이 온/오프가 확실한 그녀, ‘멋뿜’이 폭발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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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lash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