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힙한 애들이 직구해서 입는 운동복은 따로 있다
일상에서도 입을 수 있어요 ‘알로(Alo)’
최근 켄달 제너, 카일리 제너 등 국내와 해외 셀럽들의 SNS에서 자주 눈에 띄는 액티브 웨어 브랜드 알로. 우리나라에는 블랙핑크 지수를 모델로 기용하면서 잘 알려지게 되었죠. ‘Air’, ‘Land’, ‘Ocean’에서 알파벳을 한 글자씩 따온 이 브랜드는 요가를 세상에 널리 알리겠다는 슬로건을 내세우는 미국 브랜드에요. 요가복을 메인으로 하고 있지만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으로 셀럽들의 일상복으로 많이 활용되고 있죠. 90년대 스타일의 레트로한 탱크 톱부터 테니스 스커트, 쇼츠, 트라우저 등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어요.(@alo)
힙하고 트렌디한 운동복 ‘온(On)’
젠데이아 콜먼 운동복으로 알려진 스포츠웨어 브랜드 ‘On’. 요즘 미국에서 판매 급상승 중이라는 브랜드. 운동화 스타트업으로 시작해 테니스 선수 로저 페더러가 투자한 브랜드로 운동 좀 한다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하이킹, 트레킹 슈즈와 어패럴, 러닝화, 테니스 웨어 등 기능성 스포츠웨어로 유명하죠. 수시로 프로 선수들의 의견을 반영해 디자인에 반영하면서 기능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성을 고려해 업사이클링 소재를 활용하는 것이 특징. 패션 하우스 로에베와도 무려 다섯 번이나 콜라보 했다고 해요. 기능성도 챙기면서, 힙하고 트렌디한 에슬레저 룩을 원한다면 눈여겨보세요! (@on)
비비드한 색감을 찾는다면 ‘셋 액티브(Set Active)’
헤일리 비버의 파파라치 컷에 자주 등장하는 운동복 브랜드 Set Active. LA에서 시작된 이 스포츠웨어 브랜드는 요즘 미국 MZ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웨어에요. 얇고 부드러운 원단부터 탄탄한 스판원단, 그리고 쿨링 효과가 있는 원단까지 취향에 따라 4가지의 소재 중에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 운동복스럽지 않은 컬러풀한 색감도 Set Active의 매력이에요. 그린, 블루, 오렌지 컬러 브라 탑, 레깅스, 바이크 쇼츠 등 비비드한 색감을 많이 선보이는 브랜드로 유명해요. 다른 스포츠웨어 브랜드와 다르게 운동할 때 입을 수 있는 액티브 웨어 외에도 데일리 룩으로 활용할 수 있는 스웨트 셔츠, 자켓, 점프수트 등도 다양한 색감으로 선보입니다. 일상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편안한 기능성 웨어를 찾고 있다면 Set Active에서 찾아보세요.(@setactive)
발레 코어를 담은 운동복 ‘리브 더 프로세스(Live the Process)’
차분한 색감, 여성스러운 무드의 발레 코어 운동복을 찾는다면 Live the Process를 주목해보세요. Live the Process는 뉴욕에서 시작된 브랜드로 아리아나 그란데의 발레복으로 잘 알려졌는데요. 한국에서도 발레를 즐기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직구하는 브랜드로 유명해요. Live the Process는 창립자 Robyn Berkley가 요가 자격증을 따기 위해 발리로 떠났다가, 우연히 요가복에서 영감 받아 옷을 만들면서 시작된 브랜드에요. 이 브랜드는 특이하게 제품만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뉴욕 시내에 ‘the studio’라는 운동 커뮤니티를 운영합니다. 필라테스, 요가, 댄스, 명상 등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을 주기적으로 마련한다고 해요. 홈페이지(livetheprocess.com)에서 미리 클래스를 신청하면 누구나 들을 수 있다고 하니 뉴욕을 방문한다면 한번 참여해보세요!(@livetheprocess)
- 각 인스타그램
- @alo, @on,@setactive, @livetheproc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