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단 하나의 액세서리를 더한다면, 왕 벨트
개성을 드러내는 맥시멀한 액세서리들이 두드러지는 요즘, 벨트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두께가 최소 10cm는 돼 보이는 볼드한 벨트들이 여러 브랜드는 물론이고 인플루언서들의 룩에서 포착되고 있죠.
몸에 딱 붙는 티셔츠와 쇼츠, 전체적으로 슬림한 룩에 중심을 잡아주는 스터드 장식의 볼드한 벨트!
웨스턴 스타일의 액세서리를 즐기는 인플루언서 폴린. 두꺼운 벨트는 그녀가 요즘 가장 애용하는 액세서리 중 하나인데요. 주로 베이비 티셔츠, 미디 스커트의 조합에 포인트로 활용합니다.
정갈하고 포멀한 옷차림에서도 볼드한 벨트를 포착할 수 있죠. 주머니까지 달린 벨트 백으로 다소 심심해 보일 수 있는 룩을 유틸리티 스타일로 해석했죠.
워낙 두꺼운 벨트들이 나오다 보니 이를 미니 스커트처럼 연출하는 것도 볼 수 있습니다. 팔로마울(Palomawool)은 벨트로 아주 아찔하면서도 새로운 스타일링을 제안했죠. 이처럼 벨트를 단지 허리를 잡아주는 용도가 아닌 좀 더 장식적이고, 나아가 하나의 피스처럼 연출하는 스타일링이 돋보이는 요즘이죠.
볼드한 벨트, 어디서 살까요?
- 사진
- 각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