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가 배꼽 티셔츠를 입고 컴백했다

윤다희

어서와, 전원 크롭트 티셔츠는 처음이지?

라이즈의 첫 미니 앨범 ‘RIIZING’이 지난 17일에 발매됐습니다. 타이틀 곡 ‘Boom Boom Bass’는 펑키한 디스코 비트와 어우러진 그루비한 베이스 라인이 매력적인 곡인데요. 베이스 기타 연주를 통해 서로에 대한 설렘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청춘의 모습을 그렸다고하죠. 라이즈는 음의 높낮이로 점차 깊어지는 친밀감을 나타내 듣는 재미를 더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곡은 ‘Get A Guitar’에 이어 제목에 악기가 들어간 두 번째 노래입니다. 악기에 진심인 라이즈답게 이번 뮤비는 낙원 상가에서 촬영했다고 밝혔는데요. 낙원 상가 특유의 자유로운 분위기가 이 노래와 잘 어우러집니다.

듣기만 해도 ‘내적 댄스’를 유발하는 이 노래. 뮤직 비디오도 음원 만큼이나 강한 중독성을 자랑합니다. 비트에 맞춰 리듬을 타는 라이즈의 눈을 뗄 수 없는 퍼포먼스가 팬들의 심금을 울리죠. 퍼포먼스를 더욱 돋보이게 만든 것은 이들의 룩입니다. 특히 크롭트 티셔츠가 눈에 띄는데요. 라이즈는 펑키한 무드를 극대화 시켜줄 비장의 아이템, 화이트 크롭트 티셔츠에 데님 팬츠와 레더 팬츠를 매치해 쿨한 룩을 완성했습니다. 과거 몇몇 라이즈 멤버들이 짧은 상의를 활용한 룩을 스타일링 한 적이 있지만, 멤버 전원이 크롭트 티셔츠를 입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죠. 소희는 이 룩을 위해 윗몸 일으키기 등의 복근 운동을 열심히 했다고 전했는데요. 멤버들의 피나는 노력으로 완성된 이번 앨범, 중독성 있는 노래부터 완벽한 비주얼과 퍼포먼스까지, 놓치지 마세요!

사진
@riize_official, SM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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