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다 SS25 맨즈웨어 컬렉션에 미남들이 총출동했다
현지 시간 기준 지난 16일, 프라다의 SS25 맨즈웨어 컬렉션이 열렸습니다. 미우치아 프라다와 라프 시몬스는 상상의 세계 속 현실의 힘을 주제로 컬렉션을 전개했죠. 아빠나 엄마의 옷을 입은 듯 의도적으로 과장된 비율의 룩을 디자인하면서요. 순백의 런웨이 위 오두막에서 출발하는 컬렉션은 동화 같으면서도 아름다웠죠.
이들의 컬렉션만큼 아름다웠던 것은 프라다 쇼를 찾은 셀럽들입니다. 쇼 참석을 위해 국내외 할 것 없이 글로벌한 셀럽들이 총출동했죠. 하우스만큼이나 세련된 얼굴을 하고요. 이런 게 프라다 꽃밭일까요? 사나는 변우석과 사카구치 켄타로 사이에 앉아 쇼를 즐겼네요. 프라다 SS25 맨즈웨어 컬렉션 현장은 어느 때보다 미남이 가득했습니다.
프라다의 앰버서더 NCT 재현도 컬렉션을 찾았습니다. 그는 데님 온 데님 패션에 스퀘어 쉐이프 안경을 매치해 시크한 룩을 마무리했죠. 언뜻 보이는 언더웨어로 관능미를 더했네요.
이번 컬렉션은 변우석의 첫 프라다 쇼 나들이입니다. 변우석은 미우치아는 물론 의외의 셀럽들과의 투샷을 공개했죠. 특히 루이스 패트리지, 맷 보머와 변우석의 투샷은 새로웠습니다. 변우석은 개인 SNS를 통해 이들과 단둘이 찍은 사진을 공유했고 특히 맷 보머가 이에 댓글을 달아 다정한 모먼트를 엿볼 수 있었네요. 프라다를 통해 이어진 미남들의 우정, 또 볼 수 있길 바라요.
- 사진
- 각 인스타그램, Courtesy of Pra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