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향 가득한 켄달 제너 랜선 집들이

노경언, 차예지

그녀의 로망이 그대로 실현된 LA 하우스

얼마 전 리모델링을 마친 집을 공개한 켄달 제너. 우드 톤으로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한 그녀의 집은 곳곳에 켄달 제너의 취향이 숨겨져 있는데요. 켄달의 로망이 모두 실현된 LA 하우스, 같이 구경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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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사로운 LA의 날씨를 닮은 켄달의 집은 1년 동안의 대대적인 인테리어 리모델링을 통해 탄생했습니다. 자연과 어우러지는 평화로운 느낌의 집을 원했던 그녀는 포근한 소재의 패브릭과 우드 톤의 가구로 채워 미니멀하고 차분한 분위기를 완성했죠. 거실의 TV는 과감히 없애는 대신 소파에 앉아 친구들과 진지한 대화를 나누는데 더 시간을 투자하고, 이사 전에는 전혀 사용하지 않던 주방에서 요리와 베이킹을 하며 새로운 집을 100% 즐기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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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에도 관심이 많은 그녀는 주로 컬러풀한 색이 드러나는 작품들을 좋아한다고 하는데요. 집 곳곳에 놓인 여러 예술 작품들로 이러한 취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컬러풀한 작품들을 보면 기분이 좋아진다는 그녀는 바바라 쿠거의 그림을 직접 아트 바젤에서 공수해 오기도 하는 찐 수집광의 면모를 보이기도 하고 제임스 터렐의 작품 앞에서 한참 동안 빛을 바라보며 명상을 하는 등 일상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예술을 즐기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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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집이 더욱 흥미로운 점은 집에만 있어도 지루할 틈이 없을 만큼 다양한 용도의 방이 있다는 것! 의외로 집순이인 그녀는 집에 피팅 룸과 메이크업 룸을 마련해 스타일링을 받기도 한다고 밝혔는데요. 이 방들에 해나 몬테나 룸과 글램 룸이라는 별명을 지어줄 만큼 각별한 애정을 보여줬어요. 또한 집순이 답게 원래는 영화관이었던 방을 그림 작업실로 꾸며 그림을 그리거나 미니 바에서 생일 파티를 여는 등 여가 생활도 집에서 해결하는 편입니다. 그녀의 로망이 모두 담긴 LA 하우스, 이 집에선 언제나 재밌는 일이 벌어질 것 같네요.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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