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브랜드의 F/W 프레젠테이션에서 건져올린 싱싱한 패션 트렌드와 아이템이 여기 있습니다. 날로 먹어도 맛있겠지만, 특별히 에센셜만을 뽑아 패셔너블한 퀴진으로 만들었습니다. 총 28개 브랜드의 다채로운 퀴즈 정찬을 즐겨보세요.
Q1
에르메스의 스카프를 지칭하는 독특한 용어인 까레(Carre). 이번 F/W시즌 새롭게 선보인 까레 중, 아카이브를 활용한 빈티지 실크 스카프는 무엇일까?
(힌트) 1969년 봄/여름 시즌과 1970년 가을/겨울 시즌 여성복 컬렉션의 경쾌한 실루엣에서 모티프를 얻은 스카프. 각 스카프의 프린트를 찬찬히 살펴보면 답이 보인다.
a. 켈리 엉페를 자이언트까레
b. 딥 다 이 쿠베르튀르 에트뉘드 주 흐크로스-다이 까레
c. 딥 다이 레클레 자이언트 크로스-다이 까레
d. 프렝탕- 에떼69/오톤 트-이베흐 70까레
(정답) d번
Q2
이번 시즌 영국 드라마 <어벤저스>의 여주인공 ‘엠마 필’에게서 영감을 받은 여성복을 선보인 에르메스. 동그란 챙의 모자와 우산, 부츠, 그리고 버클 부분까지 모두 블랙으로 처리된 새로운 켈리 미니(Pochette Kelly Mini) 백 등을 선보였다. 그렇다면 매끈한 가죽 재킷과 울 코트가 돋보인 이번 컬렉션의 영감은 다음 중 어느 것일까?
a. 파리지엔 시크
b. 글래머러스한 시칠리안
c. 브리티시 헤리티지
d. 로맨틱 뉴요커
(정답) c번 브리티시 헤리티지
Q3
이번 시즌, 산뜻한 비비드 컬러의 가죽백을 다채롭게 선보인 에르메스. 이 중에서도 특히 각광받은 카테니나 백은 무엇일까?
(힌트) 카테니나(Catenina)는 이탈리아에서 가는 체인을 뜻한다.백을 멜 때 이 체인을 한 겹으로 길게 늘여서 어깨에 메거나 스트랩을 두 겹으로 해서 손에 쥐거나 팔에 낄 수 있다
(정답) b번, a. 스위프트 송아지가죽 툴 가방 b. 스위프트 송아지 가죽 카테니나가방 c. 클레망스토리 옹송아지가죽 드불루성스가방 d. 스위프트 송아지가죽 샹 당크르 바이커 지갑.
Q4
펜디의 F/W 프레젠테이션 현장에는 빈티지를 가미한 새로운 클래식 데이웨어 백이 등장했다.1960년대 로마의 호화로운 삶과 1970년대 처음 등장한 젯셋족의 라이프 스타일에서 영감을 얻은 이 컬렉션의 여섯 가지 모델은 당대 아이콘들에게서 영향을 받았다. 그 중 시간이 지날수록 빈티지한 느낌을 주는 카르빈초가죽을 사용했으며,이니셜을 새길 수 있는 네임태그로 고객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 백의 이름은?
(정답) 클래시코(Classico) 컬렉션.
Q5
브루넬로 코치넬리가 ‘RusticLuxury’를 주제로 자연스럽고 소박한 고급스러움을 지향한 이번 컬렉션에서 제안한 주요 소재는 무엇일까?
(정답) 니트 소재. 이번 시즌 특히 각광받는 니트를케이프와 스누드 등으로 다채롭게 활용했다.
Q6
이번 시즌, 감각적인 유럽의 디자이너 슈즈를 선보이는 멀티슈즈 브랜드인라꼴렉시옹은 쥐세페자 노티(GiuseppeZanotti), 틸라마치(Tila March), 아냐힌 드 마치(Anya Hindmarch), 지안 비토로시(Gianvitto Rossi), 에르네스토에 스포지토(Ernesto Esposito) 등을 선보인다. 그 중에서도 레오퍼드 패턴, 스웨이드 소재 등으로 와일드함을 강조한 아래 이미지의 브랜드는 무엇일까?
(정답) 쥐세페 자노티
Q7
섬세하고 고급스러운 감성을 지향하는 발렌티노의 청담동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열린 프레젠테이션 현장을 공개한다. 자, 지금부터 10초 안에 이 한 컷의 사진에서 엿볼 수 있는 5개의 시그너처 요소를 읊어볼 것.
(정답) 붉은색, 꽃잎, 레이스, 로맨티시즘, 오트 쿠틔르 정신 등.
Q8
올가을, MCM에서 다채로운 ‘신상’ 백들을 선보였다. 독창성과 우아함, 세련됨을 모토로 하여 각기 특색 있는이름표를 달고 나온 다음 백들의 사진을 보고 컬렉션 이름과 짝지어볼 것.
1. 코냑비세토스(Cognac Visetos)컬렉션의 호보백. 클래식한 모노그램 프린트를 응용한 서로 다른 소재의 만남이 독특하며, 호보, 쇼퍼, 클러치 등 다양한 스타일로 선보인다.
2. 몽골리언 아모르(Mongolian Amour)컬렉션의 토트백. 우아한 퍼 소재와스터드, 가죽 프린지 장식의록적인 요소가 믹스매치된 개성 넘치는 디자인의 백.
3. 모카럭스(Mocha Luxe)컬렉션의 토트 겸 숄더백.악어가죽문양을 넣은 소가죽과 딱딱한 소가죽이 콤비로 이루어진 백으로 포멀룩과 캐주얼룩에 두루 어울리는 스타일.
4. 오로 빈티지(Oro Vintage)컬렉션의 호보백. 이태리산 송아지가죽에 크로코 엠보처리를 해소재감이 돋보이는 백으로 모던한 스타일을 연출해준다.
(정답) 1-c, 2-d, 3-a, 4-b
Q9
이번 시즌, ‘New New Romantic’을 주제로 한 프레젠테이션 현장의 룩을 살펴볼 것. 쿠튀르풍의 스위스 산레이스, 모헤어 울, 레저미르 실크 소재와 리본, 주름, 코르사주장식, 그리고 빈티지한 파스텔 컬러가 조합되어 눈길을 끄는 이 브랜드는 무엇일까?
(정답) 미우 미우.
- 포토그래퍼
- 엄삼철, 김범경
- 기타
- COURTESY OF HERMES, MCM, SWAROVSKI, YVESSAINTLAURENT, DKNY, MCM, ALFREDDUNHILL, LACOLLECTION, LACOSTE, LOUIS VUITTON, MAURIZIO PECORARO, MALOLES, MIUMIU, VALENTINO, BALI, BOTTEGA VENETA, BVLGARI, BRUNELLO CUCINELLI, CHANEL,ALANJ, HERMES, ALVIEROMARTINI, ELIETAHARI, JIMMYCHOO, KOLONSPORTS, TUMI, FENDI, FOLIEFOLIE, FREDPERRY, PIAG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