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 지를 준비, 됐나요? 곧 내한하는 팝 스타들

김나래

코난 그레이와 올리비아 로드리고가 한국에 기대하는 것?

코난 그레이

내한한 스타들이 한번 맛보면 절대 잊지 못한다는 ‘떼창’. Z세대를 대변하는 팝스타 코난 그레이도 비껴갈 수 없었나 봅니다. 지난해 서울에서 단독 공연을 마친 코난 그레이는 SNS에 “서울, 아시아 투어를 아름답게 마무리해 줘서 고마워요! 곧 다시 만나고 싶어요”라고 소감문을 포스팅하면서 한국 팬들의 열창에 뭉클한 감동을 하고 돌아갔다는 후문인데요, 코난 그레이가 새 앨범 <Found Heaven> 발매 후, 진행하는 월드 투어 아시아 일정에 한국을 포함하면서 1년 6개월 만에 한국을 찾겠다는 약속을 지킨 셈입니다.

코난 그레이는 최근, 위버스에 공식 커뮤니티를 열면서 한국 팬들과는 더욱 가까운 위치에서 소통을 시작했는데요, 오는 9월 6일과 7일, 서울 KBS 아레나에서 진행될 공연에서 1억 3천만 스트리밍을 기록한 신곡 ‘Lonely Dancers’ ‘Alley Rose’ 등을 그와 함께 호흡하려면 지금부터 열심히 연습을 시작해야겠죠!

올리비아 로드리고

오는 9월 20일 서울 잠실 실내 체육관에는 코난 그레이에 이어서 또 하나의 Z 세대를 대변하는 팝스타 올리비아 로드리고의 첫 내한 공연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올리비아 로드리드에 그래미 상을 안겨준 데뷔 앨범 <SOUR>의 발표 이후 발매한 두 번째 정규 앨범인 <GUTS>를 위한 방문인데요, <GUTS>는 싱어송라이터인 올리비아에 있어 성장통과 같은 앨범으로, 그 자신이 누구인지 알아가려 하는 노력이 담긴 곡들로 채워져 있습니다.

솔직하고, 당당하게 감정을 표출하는 Z세대를 대변하는 곡들로 특히 10대들의 열렬한 지지를 얻고 있어요. 음악도 음악이지만 귀여운 얼굴과 감각적인 스타일 덕분에 올리비아의 일거수일투족에 대한 관심도 뜨거운데요, 최근 뉴욕 데이트 파파라치 사진이 찍히면서 거의 공식화된 동갑내기 영국 배우인 루이 파트리지와의 열애설도 최근 앨범만큼이나 ‘핫 이슈’입니다.

사진
LIVE NATION KOREA, BONBOO ENTERTAI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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