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 행운을 더하는 샹스의 4가지 향수를 소개한다.
달콤한 디저트가 연상되는 알록달록한 보틀과 생기 넘치는 향이 즐거운 바이브를 전하는 샤넬 ‘샹스(Chance)’ 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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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글동글 귀여운 보틀 디자인과 부드러운 파스텔 컬러감으로 보기만 해도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하는 샤넬 ‘샹스(Chance)’ 라인. 샤넬은 한여름에도 플로럴 향을 다채롭고 산뜻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으로 ‘샹스’를 제안한다. ‘샹스’ 라인의 시작을 알린 ‘샹스 오 드 빠르펭’은 기회와 사랑을 가져다주는 예상치 못한 플로럴 향으로 아이리스, 재스민 등 꽃향기를 시트러스, 머스크가 산뜻하게 감싸는 향. 온화하고 산뜻한 향이 사랑의 기운을 불어넣어 준다. 행운과 에너지를 더하는 ‘샹스 오 비브 오 드 뚜왈렛’은 자몽, 오렌지 등 상큼한 과일 향을 강렬히 느낄 수 있다. 시트러스 노트를 중심으로 재스민, 화이트 머스크, 시더 등이 어우러지며 향에 입체적인 깊이를 부여한다. 꿈꾸는 사람을 위한 부드러움을 선사하는 ‘샹스 오 땅드르 오 드 빠르펭’은 여성성이 한층 더 강조된 더욱 풍부하고 부드러운 플로럴 프루티 향이 특징이다. 재스민, 화이트 머스크의 포근한 향에 자몽, 모과의 은은하고 산뜻한 향이 더해졌다. 매 순간 신선하고 생동감 넘치는 향을 즐기고 싶다면 ‘샹스 오 후레쉬 오 드 빠르펭’이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여름의 더위를 잊게 해줄 만큼 폭발적으로 산뜻한 제스티 시트론 향을 농밀하게 담았고, 그 위를 앰버와 머스크가 부드럽게 감싸며 신선한 플로럴 우디 향을 느낄 수 있다.
- 포토그래퍼
- 박종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