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에, ‘민소매 티셔츠’, 혹은 ‘런닝 셔츠’!
2022년부터 조짐이 보였던 민소매 탱크톱의 유행이, 올 여름까지도 계속될 전망입니다. 스타일링도 어렵지 않아요. 여기에 청바지를 입으면 다코타 존슨처럼 캐주얼한 데일리 룩이,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나 위니 할로우처럼 화려한 프린트가 가미된 스커트나 가죽 바지 등을 입으면 파티 룩이 되는 식이죠. 심플한 탱크탑에 오버사이즈 데님과 스니커즈를 매치하고, 레드 숄더백으로 포인트를 준 그레이시 그레이엄스의 스타일도 참고하기 좋아요.
막상 사려니 어떤 것으로 사야할 지 모르겠다구요? 생로랑, 셀린느, 로에베 등 하우스 브랜드에서는 계속해서 관련된 많은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는데요. 별 것 아니어 보이지만 유명 로고 하나 들어가는 게 디자인의 완성이 되는 동시에 가격에 ‘0’ 한두 개가 더 찍히는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생로랑CASSANDRE TANK TOP
₩700,000
구매하러 가기베르사체KNIT TANK TOP
₩1,050,000
구매하러 가기꾸레쥬REEDITION RIB KNIT TANK TOP
₩304,000
구매하러 가기폴로랄프로렌스트레치 코튼 블랜드 탱크 탑
₩8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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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쿠팡에서 다섯개들이로 판매하는 저렴이 제품을 입어도 크게 문제될 건 없습니다. 별 다른 장식 없는 민소매 티셔츠인 게 포인트니까요. 위 사진 속 셀럽들도 아무 로고 없이 심플한 탱크톱을 입고있단 사실을 잊지 마시길. 늘 그렇듯 중요한 건 가격과 브랜드보다 어떻게 입을 것인가, 그리고 이 옷을 입고 어떤 태도로 걸을 것인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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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lash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