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리한나의 2024 멧갈라 룩은?
멧갈라하면 리한나죠. 그만큼 멧갈라 레드카펫 위에서 전설적인 화려한 룩들을 선보여왔던 리한나인데요. 그런 그녀가 최근 한 인터뷰에서 “올해 멧갈라를 위한 의상 후보 2개 정도를 골랐고, 이번 멧갈라는 이전에 비해 심플하게 입을 예정입니다. 대신 헤어와 메이크업에 신경 쓸 거에요.” 라고 밝혔죠. 과연 올해 리한나는 어떤 룩을 입을까요? 기대와 함께 그간 그녀가 멧갈라 역사에 남긴 아이코닉한 룩들을 모아봤습니다.
2023
칼 라거펠트가 주제였던 작년, 30여개의 커다란 카멜리아로 덮인 케이프와 화이트 드레스를 입고 에이셉 라키와 함께 등장한 리한나. 순백의 발렌티노 룩은 그녀의 D라인을 더욱 아름답게 보여줬습니다.
2020
발렌시아가의 오버사이즈 코트 드레스, 무려 267 캐럿의 불가리 주얼리를 몸에 걸치고 등장한 리한나. 에이셉 라키와 커플로 선 첫 레드 카펫 데뷔였죠.
2018
해당 년도의 주제였던 <천상의 몸 : 패션과 가톨릭적 상상력>을 이보다 더 잘 표현할 수 있을까요? 존 갈리아노가 만든 마르지엘라의 주얼 장식 미니드레스와 코트, 스텐판 존스가 만든 헤드피스로 성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던 리한나.
2017
<레이 가와쿠보, 꼼데가르송 : 예술과 패션 사이> 주제에 맞춰 꼼데가르송의 2016 가을 컬렉션에 나왔던 입체적인 드레스를 입은 리한나. 자신의 뷰티 브랜드인 ‘펜티 뷰티’ 론칭을 한창 준비중이던 때라 메이크업에도 상당히 신경을 쓴 모습이었죠.
2015
드디어 올 것이 왔군요. ‘리한나의 멧갈라’ 하면 아마도 가장 많이 언급 될 그 룩입니다. 중국 쿠튀리에 구오 페이의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레드 카펫을 뒤덮었습니다. 정말 수많은 밈을 만들어냈던 화제의 드레스였죠.
2014
아마도 올해 리한나의 룩은 2014년 그녀가 입었던 스텔라 매카트니의 룩과 비슷하지 않을까 조심스레 점쳐 봅니다. 크롭 톱에 롱 스커트로 심플하지만 리한나 특유의 존재감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었죠.
- 사진
- Splash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