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의 상징주의와 모더니티의 유쾌한 융합을 보여주는 파인 주얼리 브랜드 키린(Qeelin)이 새로운 파인 주얼리 컬렉션을 선보였다.
그동안 동양의 모티브를 모던하게 해석해 온 브랜드답게 이번 파인 주얼리 컬렉션도 대나무, 금붕어, 연꽃, 판다 등과 같이 동양의 문화를 정교한 주얼리로 재해석하였다.
키린의 창립자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데니스 챈(Dennis Chan)은 대나무 본연의 모습을 이해하고자 대나무 숲을 여러 번 방문해 대나무의 섬세한 디테일을 다이아몬드와 제이드로 제작하였다. ‘뱀부 컬렉션’(Bamboo Collection)은 고귀함과 강인함을 상징하는 대나무에서 영감을 받아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게 되었다.
뱀부 컬렉션 네크리스는 다이아몬드, 루비 혹은 핑크 사파이어로 세공된 오차드 클립과 블랙과 화이트 다이아몬드, 에메랄드로 세공된 판다 클립으로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다음으로 선보인 ‘울루 로터스 폰드 컬렉션’(Wulu Lotus Pond Collection)은 키린의 대표 컬렉션인 울루 컬렉션을 연못에 있는 연꽃을 형상화하여서 제작되었다. 이 컬렉션은 두 개의 디자인으로 제작되었는데 하나는 활짝 피어난 연꽃을 표현하고자 라벤더 제이드를 사용하고 다른 하나는 화이트 제이드를 사용하여 연꽃의 새하얀 순수함을 강조하였다.
또한 행운과 번영의 상징인 금붕어를 형상화한 ‘친친 컬렉션’(Qin Qin Collection), 행운을 상징하는 자물쇠를 모티브로 한 ‘유이 컬렉션’(Yu Yi Collection), 고대 둔황 벽화의 하늘을 나는 여신들을 모티브로 한 ‘울루 페어리 컬렉션’(Wulu Fairy Collection)이 한층 더 정교한 방식으로 제작되어서 키린의 새로운 파인 주얼리 컬렉션을 더욱 풍성하게 하였다.
마지막으로 키린 창립 20주년을 기념하여 ‘울루 20 컬렉션’(Wulu 20 Collection)을 선보였다. 20개의 라운드 제이드가 세공된 울루 20 컬렉션은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제작되었으며 이번에 선보이는 모든 파인 주얼리 컬렉션은 주문 제작으로 진행된다. 키린은 작년에 한국 진출을 했으며 브랜드 앰버서더로 임윤아를 발탁하여 한국에서 활발한 활동하고 있으며 모든 키린 제품은 롯데 에비뉴엘 3층 키린 매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