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 활용 가능한 블랙 롱 부츠로 스타일링하기
이미 신발장 가장 아래 깊숙한 곳 겨울 신발들을 다 정리해 넣었더라도, 블랙 롱 부츠 하나는 다시 꺼내보세요. 아침, 저녁으로 쌀쌀하고 한낮엔 초 여름 날씨를 보이는 요즘, 가장 스타일리시하게 옷 입기 좋은 아이템이 바로 무릎까지 올라오는 길이의 블랙 레더 부츠니까요! 너무 답답하고 더워 보일까 걱정된다면 지금 다양한 인플루언서들이 선보이는 부츠 스타일링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봅시다.
요즘처럼 일교차가 큰 날씨지만, 미니 스커트를 입고 기분 내고 싶은 날! 짧은 기장의 스커트라도 블랙 부츠 하나만 더하면 그녀처럼 부담스럽지 않은 룩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heloise.guillet)
코첼라 페스티벌을 즐기기 위해 리사가 선택한 룩은? 화이트 크롭 톱과 마이크로 데님 쇼츠 그리고 레더 아우터에 비비드한 컬러의 힐 부분이 포인트인 블랙 롱 부츠입니다.
로우 라이즈의 배기한 스타일의 데님 쇼츠와 오버사이즈 셔츠를 입은 오버사이즈 스타일링의 달인 사라. 특별할 것 없어 보이는 셔츠와 데님의 만남이지만 블랙 레더 부츠를 더하니 시크한 감성이 느껴집니다. 요즘 MZ세대 필수템, 화이트 탱크 톱을 안에 입고 데님 재킷을 걸치면 아침, 저녁으로는 청청 패션을, 더운 한낮에는 재킷을 벗어 화이트 톱과 데님 쇼츠 룩으로 연출 가능합니다. 물론, 이 모든 매칭이 특별해 보이는 건 블랙 롱 부츠 때문! (@sarahlouiseblythe)
가슴 아래까지 한껏 올라간 크롭 톱과 독특한 패턴의 데님 쇼츠를 입고 블랙 부츠를 신은 벨라 하디드. 그녀처럼 훌륭한 복근이 없다면 배꼽만 보이는 정도의 크롭 톱으로도 대체 가능한데요. 빅 버클 벨트로 포인트를 줘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했습니다.
데님 펜슬 스커트에 데님 재킷을 매치해 청청 패션을 선보인 그녀는 블랙 니 하이 부츠로 룩에 포인트를 줬습니다. 굽이 없는 워커 스타일의 부츠로 쿨한 애티튜드를 완성! (@josefienweyns)
주말 갤러리 나들이를 위해 아티스트 잇지(Izzi)는 가장 베이식한 아이템으로 시크한 블랙 앤 화이트 룩을 선보였습니다. 화이트 코튼 티셔츠에 블랙 레깅스와 블랙 부츠로 말이죠. 이때 레깅스에 더해진 센스 넘치는 리본 디테일이 눈에 띄네요. (@izzipoopi)
웨스턴 스타일의 카우보이 부츠를 오피스 룩에 매치하는 법! 프렌치 인플루언서 멜리사는 화이트 톱에 테일러드 재킷과 쇼츠를 입고, 골드 버클 벨트로 블랙 앤 화이트 룩에 액센트를 줬습니다. (@mimiar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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