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똑똑해 보이는 옷 입기 방식

진정아

칼리 클로스에게 배우자

모델로서 커리어의 정점을 찍었을 뿐만 아니라 남편과 함께 베드포드 미디어(Bedford Media)라는 회사를 세워 라이프(Life) 매거진을 재창간 한 칼리 클로스. 자신의 영역을 확장해 또 다른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그녀인데요. 커리어 우먼으로 변신한 만큼 최근 그녀가 보여 준 룩들 또한 깔끔하고 감각 있는 오피스 룩들입니다.

스마트 캐주얼의 정석 같은 룩이죠. 하얀 블라우스에 데님 팬츠, 블랙 로퍼의 조합은 실패할 수 없는 조합! 이때 데님 팬츠는 밝은 컬러보다는 어두운 컬러로, 워싱 등의 디테일이 있는 디자인 보다는 단정한 디자인을 골라야 합니다.

중요한 미팅이나 포멀한 자리가 있는 날 이런 스커트 슈트 룩은 어떨까요? 이너 없이 재킷을 입은 것이 포인트인데, 덜 딱딱해 보이는 인상을 주죠. 다만 네크라인이 너무 파이지 않는 재킷을 고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백 역시 작은 베니티 백을 들어 센스 있어 보이네요.

남편과의 데이트 룩이긴 하지만 이 날의 올 화이트 룩도 오피스 룩으로 만점이죠. 화이트 셔츠에 크림색 테일러드 팬츠로 톤온톤 스타일링을 완성한 칼리. 슈즈는 편안한 플랫 슈즈를 선택했습니다.

사진
Getty Images, 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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