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 예감! 아이유의 신상 헤드폰

윤다희

커스텀 마이크에서 커스텀 헤드폰으로 환승한 아이유

요즘 유행하는 백꾸, 신꾸의 원조는 사실 ‘마꾸'(마이크 꾸미기) 아닐까요? 많은 셀럽들이 어느 순간부터 커스텀 인이어와 함께 자신의 개성이 잔뜩 드러간 형형색색의 마이크를 들고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마이크 덕후로 불리던 아이유는 스와로브스키가 잔뜩 박힌 반짝이는 마이크, 핑크와 블루 컬러 등 10개가 넘는 커스텀 마이크를 보유 중인데요. 그러던 그가 이젠 커스텀 헤드폰에 푹 빠진 모습입니다.

@dlwlr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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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와 스와로브스키의 조합으로 휘황찬란한 헤드폰입니다. 촘촘히 박힌 장식들로 더없이 화려해 다른 악세사리에 눈이 갈 세가 없죠. 힙한 액세서리라 생각했던 헤드폰이 진주와 만나니 로맨틱한 무드를 연출합니다. 청순한 룩에도 이런 헤드폰이라면 잘 어울릴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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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트 소재로 제작해 귀마개처럼 보이는 헤드폰이군요. 니트 소재로 귀여우면서도 괜히 따듯해보이는 효과가 있어 추운 겨울,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하기 좋습니다. 특히 헤드폰 밑으로 매달려있는 끈들이 자유로운 히피를 연상시키는데요. 풀어도 그 나름의 매력이 있지만 묶었을 땐 귀도리를 한 듯 색다른 무드를 연출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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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컬러 헤드폰은 화이트 컬러보다 강렬하죠. 파격적인 컷아웃 톱을 입고 스와로브스키 장식의 고급스러운 헤드폰으로 포인트를 주니 한층 성숙해진 모습의 아이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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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스텀 비용이 부담된다면 유니크한 제품을 구매해 커스텀 한 듯 개성을 뽐내세요. 무선 이어폰 대신 유선 이어폰으로 아날로그적인 감성을 채우는 요즘 세대에게 추천하는 아이템, 유선 헤드폰. 유선으로 연결해 사용하는 이 제품은 1987년에 출시된 ‘찐’ 레트로 템이기도 하죠. 출시된 지는 오래지만 유행에 영향을 받지 않는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이 특징!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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