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앤리치’ 리사는 슈퍼카 마니아

노경언

슈퍼스타 리사의 진짜 취미는 따로 있었다는 사실

최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리사의 자동차! 팬들에게 처음으로 공개하는 차량이지만 사실 그녀는 오래전부터 슈퍼카 마니아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외모와는 달리 힘 좋은 슈퍼카를 선호하는 그녀. 개인 레이블 라우드 설립 후 오픈한 유튜브에는 성북동에 위치한 리사의 집과 차고 내부가 공개됐는데요. 쿨하게 운전석에 올라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죠. 모두가 궁금해하는 자동차의 정체는 벤츠의 지바겐입니다. 여기에 슈퍼카 튜닝 업체로 유명한 ‘만소리’ 엠블럼이 스치듯 공개돼 자동차 마니아들 사이에서도 매우 화제가 된 영상이었죠.

사실 그녀의 차고에는 벤츠 지바겐 말고도 또 한 대의 차량이 존재합니다. 페라리 812 슈퍼패스트가 바로 그 주인공인데요. 리사는 리어 윙에 본인의 레이블 라우드 로고가 새겨진 에코백을 걸어 은근슬쩍 차를 노출한 바 있다는 사실! 요즘 흔히 말하는 ‘영 앤 리치’는 바로 리사를 두고 하는 말이 아닐까요?

힙한 옷차림과 함께 블랙 롤스로이스 앞에 선 그녀. 리사라면 자동차도 그날 기분에 따라 골라 탈 수 있을 겁니다. 톡톡 튀는 옐로 컬러 시트와 상반되는 올블랙 룩이 더욱 돋보이는 순간이군요.

광활한 활주로를 배경으로 새빨간 롤스로이스 인증샷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컬러매치에 진심인 그녀는 독특한 디테일이 돋보이는 알렉산더 왕의 핑크색 브라톱을 선택해 시선을 집중시켰죠. 이 정도면 자동차 마니아를 넘어서 슈퍼카 수집가로 불려도 되겠어요!

사진
instagram, youtube @wearellou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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