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치 코트 눈치 게임 성공한 로제

윤다희

공항 패션 치트키 트렌치 코트. 로제의 공항 패션 좌표는?

1년 중 한달 남짓의 짧은 시간만 입을 수 있는 트렌치 코트. 변덕스러운 봄과 가을, 그 중에서도 선선한 바람이 부는 기간 동안엔 장롱 속에 박혀있던 트렌치 코트를 잽싸게 입어야하죠. 아직도 트렌치 코트와의 눈치 게임 중이라면 지금이 이 코트를 꺼내입어야하는 최적의 날씨입니다.

트렌치 코트는 특히 공항에서 진가를 발휘하곤 합니다. 어딘가 쿨하고 내추럴한 매력이 입출국 룩을 완성해주는 것인데요. 블랙핑크의 로제의 일본 도쿄 출국 길에서도 트렌치 코트 룩을 엿볼 수 있었죠. 로제는 트렌치 코트에 스트레이트 진과 빅백을 매치해 기내에서도 편안한 패션을 완성했네요. 또, 화이트 플랫 슈즈로 화사함까지 놓치지 않았죠.

트렌치 코트를 입을 땐 최대한 쿨한 애티튜드를 유지하세요. 트렌치 코트의 벨트는 대충 묶은 듯 마무리하고, 헤어스타일도 세팅되지 않은 듯 수수한 무드가 어울립니다.

사진
각 인스타그램, @roses_are_rosie

SNS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