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당장 신어야 해
1. 레페토 × 자크뮈스
레페토의 시그너처 옥스퍼드 슈즈 ‘지지’를 자크뮈스 식으로 해석한 발레 코어에 탑승하는 반가운 협업. 자크뮈스의 오랜 모티프인 원형과 사각형을 슈즈에 녹여내어 스퀘어 토, 하운드 힐에 기하학적 터치를 더했다.
2. 루이 비통 × 팀버랜드
2024 F/W 쇼 직전 루이 비통 맨즈 디자인팀의 @skateboard 계정을 통해 공개한 협업 부츠. 부츠의 겉면 혹은 텅에 모노그램이 들어간 디자인으로 공개 즉시 슈즈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전용 디스플레이 케이스와 의류 라인까지 함께 출시된다는 소문이 도는 중.
3. 릭 오웬스 × 닥터 마틴
닥터 마틴의 새로운 제품 라인 14XX와 처음 협업하는 릭 오웬스. 닥터마틴의 조형적인 실루엣과 릭 오웬스의 시그너처 신발 끈이 결합된 디자인으로 테크노 같은 격렬한 서브컬처에 경의를 표한다.
4. 컨버스 × 펑첸왕
두 가지 스니커즈를 하나로 결합한 투인원 척 70 로우톱 에디션은 둘이 만나 완전한 하나를 이루는 두 브랜드의 가치를 조명한다. 다양한 ‘Half’, 진정한 ‘Half’를 찾는, 독창적이면서 독립적인 사람들을 위한 스니커즈.
5. 미우미우 × 처치스
미우미우는 2024 S/S 컬렉션을 통해 처치스의 ‘상하이’ 스타일을 재해석한 버전을 공개했다. 둥근 실루엣과 자연스러운 컬러, 무엇보다 에이징된 가죽과 캔버스 소재가 주는 대비가 목가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이 봄을 위한 슈즈임을 명징하게 드러낸다.
6. 제냐 트리플 스티치 세컨드 스킨 스니커즈
트리플 스티치 스니커즈가 ‘세컨드 스킨’이라는 브랜드의 새로운 가죽 소재를 접목해 다시 태어난다. 세컨드 스킨이란 장갑 가죽의 장점을 포착해 경량성, 제2의 피부와도 같은 부드러움, 시간이 지나도 형태를 유지하는 뛰어난 복원력이 특징으로 이상적인 착용감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