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모시가 방문한 서울 핫 스폿은 어디?

노경언

맛따라 멋따라 티모시따라

‘듄:파트2’ 홍보차 한국을 방문한 티모시.

공식 일정을 앞두고 서울 곳곳을 돌아다니며 자유시간을 보내고 있는 그의 목격담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의외로 남들의 시선은 크게 신경 쓰지 않는 모습 덕분에 그와 함께 사진을 찍었다는 팬들의 인증샷도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죠.

그가 들른, 또 그가 들러서 더욱 핫해질 서울의 스폿은 과연 어디일까요?

티모시는 먼저 서촌으로 향했습니다. 카페 ‘에디션 덴마크’에서 커피를 기다리는 모습이 발견됐죠. 자신을 찍는 카메라를 향해 반갑게 인사하는 티모시. 왜 때문에 우리는 그 날 그 곳에 있지 않았을까요? 카페에서 일하는 직원 역시 “티모시를 본 후 1분 뒤 손이 발발 떨렸다”며 고개를 끄덕일 수 밖에 없는 후기를 남기기도 했습니다.

다음 지역은 영등포 입니다. 여의도에 위치한 한우 전문점 ‘우섬’에서 업체 관계자와 함께 찍은 사진이 올라오며 또 다시 화제가 됐죠. 이 날 티모시는 관계자에게 “한국 와서 한우는 꼭 먹어야죠”라는 말을 남겼다고 하네요. ‘맛잘알’로 인정하게 되는 대목입니다.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열심히 서울 구경중인 티모시! 패셔너블한 이슈로 가득한 압구정 로데오에도 발자취를 남겼습니다. 목격자들에 의하면 우영미에서 옷을 산 후 근처 준지 플래그십에도 들러 쇼핑을 즐겼다고 하네요.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은 목격담이 들려올지 벌써부터 두근두근하네요!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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