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한 언니들의 필수템, 도대체 렉솔라가 뭔데?

노경언

쿨한 언니들의 필수템

벨라 하디드의 최애 선글라스로 잘 알려진 영국 태생의 렉솔라. 2019년 론칭 이후 패션 피플 사이에서 입소문 나기 시작한 렉솔라가 올해 그 인기의 정점을 찍을 듯 보입니다. 쿨한 틴트 선글라스부터 90년대 무드 가득한 사감 선생님 스타일 안경까지 소장 욕구 자극시키는 디자인으로 가득한데요. 핫한 언니들부터 셀럽들의 마음까지 훔친의 렉솔라의 매력을 알아보자고요.

@kaiagerber
@ella.christo_
@linmick

렉솔라의 스테디셀러 아이템은 단연 무지갯빛 컬러 렌즈가 돋보이는 틴트 선글라스입니다. 론칭 이후 렉솔라를 사람들에게 알린 효자 아이템이기도 하죠. 일찌감치 떡잎을 알아본 카이아 거버는 반려견과 태닝을 즐길 때 렉솔라의 틴트 선글라스를 선택해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다양한 색을 섞어 스타일링을 즐기는 인플루언서들에게도 충분히 매력적으로 다가왔죠.

@lirisaw
@jo.rdan
@balsamic_seduction
@oliviapezzente
@mariavittoriareale

틴트 못지않게 핫한 아이템은 바로 고글 형태의 선글라스입니다. 지난해 고프 코어 트렌드의 영향으로 덩달아 수요가 높아졌죠. 스포티한 생김새를 살려 주로 아뇨락이나 프린트 티셔츠 등에 매치하는 경우가 많지만 좀처럼 어울릴 것 같지 않은 풍성한 퍼코트나 슬립 드레스와도 멋진 궁합을 자랑하는 요망한 물건입니다.

@matildadjerf
@kamilabatti
@mariaisabel
@dvknows

사감 선생님이 떠오르는 안경도 눈에 띄는군요. 일부러 엄마의 옷장을 뒤져 옛날 아이템 찾기에 혈안이 된 요즘, 이보다 좋은 데일리 아이템이 또 있을까요? 일반적인 까만 뿔테부터 버건디, 베이비핑크 등 안경테 컬러도 다양하니 매일매일 입맛에 따라 고르는 재미 또한 쏠쏠합니다.

@emrata
@mariegaguech

개성 강한 스타일에 도전하기 꺼려진다면 무난한 스타일부터 시작해 보는 것도 좋겠어요.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올블랙으로 차려입은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와 모델 마리처럼요. 별다른 디테일이 들어가지 않아도 세련된 형태의 선글라스만 잘 골라도 스타일링 완성도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다는 사실!

사진
instagram @lexxo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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