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더 난리
1. D’Alba 화이트 트러플 퍼스트 스프레이 세럼
누적 판매량이 무려 2,000만 병에 가까운 달바의 시그너처 아이템. 아마존 스킨케어 카테고리에서 1위를 차지하며 한국을 넘어 해외에서도 인기를 누리고 있다. 화이트 트러플과 해바라기씨 오일 등 천연 식물 성분이 피부 깊은 곳까지 수분과 영양을 전하고 항산화 효과를 선사한다. 100ml, 2만9천9백원.
2. Cosrx 어드밴스드 스네일 96 뮤신 파워 에센스
작년 아마존 톱 브랜드 셀러 어워드에서 아마존 챔피언을 수상한 브랜드 코스알엑스의 베스트셀러. 아마존 뷰티 카테고리 1위, 스킨케어 카테고리 상위권을 기록한 글로벌 아이템으로 작년에는 틱톡 ‘스네일 댄스 챌린지’로 530만 뷰, 해시태그 누적 조회수 2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100ml, 1만6천8백원.
3. Sulwhasoo 윤조 에센스
1997년 출시 이후 리뉴얼을 거듭하며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키고 있는 ‘윤조 에센스’는 해외에서 브랜드 내 매출이 가장 높은 아이템이다. 최근 한자 로고 대신 영어 로고를 패키지에 넣은 것도 이런 이유 때문. 인삼 성분이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다양한 노화 징후를 케어한다. 60ml, 10만5천원.
4. Tirtir 마스크 핏 레드 쿠션
한국보다 일본에서 판매량이 더 높은 이 제품은 2023년 일본의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라쿠텐에서 상반기 코즈메틱 부문 1위, 하반기 메이크업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일본의 주요 뷰티 어워드 등에서 32관왕을 차지하며 일본 쿠션 시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 피부에 빈틈없이 밀착되며 탄력과 광채를 부여하는 것이 특징. 18g, 2만9천원.
5. Ma:nyo 갈락 나이아신 2.0 에센스
해외 매출 비중이 전체 매출 중 54%가 넘어갈 만큼 해외에서 인기 있는 마녀 공장. 그중 베스트셀러인 ‘갈락 나이아신 2.0 에센스’는 일본에서 특히 인기다. 아마존 채널 얼리딜 기간 스킨케어 판매 1위를 차지했으며, 일본 온라인 몰인 큐텐, 라쿠텐 베스트 코즈메에 선정됐다. 최근에는 일본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를 현지 앰배서더로 발탁해 일본 시장에서의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50ml, 2만9천원.
- 포토그래퍼
- 박종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