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디자이너 N.1”
박보검이 뮤지컬 데뷔작 ‘렛 미 플라이’를 마친 소감을 전했습니다.
그는 인스타그램에 ‘렛 미 플라이’ 출연 배우들과 함께한 사진을 업로드 했는데요. “상상만 해봤던 일, 가보지 못한 길을 동행하며 제게 날개를 달아준 뮤지컬 ‘렛 미 플라이’ 배우분들과 스태프 분들, 그리고 봄날의 햇살 같은 관객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습니다. 이어 “행복 디자이너 N.1”이라며 자신을 지칭했죠.
‘렛 미 플라이’는 박보검의 첫 뮤지컬 도전작으로 시작부터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켰습니다. 1969년 어느 날 밤, 라디오 주파수의 영향으로 70세 할아버지가 된 남원이 과거로 돌아가기 위한 미래탐사 작업에 돌입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박보검은 청년 남원 역을 맡았죠.
첫 뮤지컬인만큼 열정을 다한 ‘렛 미 플라이’를 보내며 시원섭섭한 마음을 드러낸 박보검. 그의 두 번째 작품도 기대해 봅니다.
- 사진
- instagram @bogumm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