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진학 앞둔 샤일로, 최종 목표는 댄서?

노경언

안젤리나 졸리, 브래드 피트 모두 학업 강요하지 않는다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의 딸 샤일로가 올해 대학 진학을 앞두고 있습니다.

동그란 곰돌이 같았던 작은 아기가 벌써 18세가 된다니 새삼 세월이 빠르다는 사실을 실감하게 되는데요.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입시에 대한 고민이 샤일로에게도 생긴 듯 보입니다. 하지만 어쩌면 그녀는 대학 진학을 포기하고 자신의 커리어에 집중하는 결정을 내릴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춤에 뛰어난 소질을 보이는 샤일로가 댄서로 전향할지도 모른다고 하네요.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는 어떤 수단으로도 샤일로에게 학업을 강요하지 않는 것으로도 알려진 바 있습니다. 사람마다 관심사와 재능이 다르듯이 그들 슬하의 여섯 남매 모두 다른 선택을 하게 되겠죠.

오빠인 매덕스는 연세대학교 학생으로, 언니 자하라는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위치한 흑인 여성 사립 대학 스펠만 대학에 재학중입니다.

샤일로는 향후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요? 어쩌면 무대 위에서 춤추는 ‘댄서 샤일로’의 모습을 보게 될 날이 머지 않았을 수도 있겠네요!

사진
splash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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