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코어와 코케트 걸의 만남, 이 조합 찬성일세!
틱톡에서 요즘 바이럴 중인 블록 코어의 업그레이드 버전 스타일인 블로케트 걸이 화제입니다. 블로케트 걸은 지난 트렌드를 장악했던 블록코어 스타일과 러블리한 소녀감성의 코게트 걸 스타일의 하이브리드 버전이라고 하는데요. 힙한 블로케트 걸 스타일에 도전해 볼까요?
1. 델피나 페레즈
모델 델피나 퍼레즈 또한 블로케트 걸 트렌드에 탑승해 자신만의 개성을 듬뿍 담은 ootd를 선보였어요. 매니시한 블랙 컬러의 유니폼과 소녀 감성 뿜뿜하는 체크 패턴의 미디스커트를 매치해 좀 더 스트리트한 무드를 살렸죠. 레그 워머와 헤어핀에 달린 리본 디테일이 그녀의 센스를 돋보이게 하는 듯한데요. 여기에 존재감 넘치는 볼드한 넥크리스와 피시 넷 스타킹 덕분에 펑키한 느낌을 가미해 감도 높은 블로케트 걸 스타일이 탄생했답니다. (@ddelfiperez)
2. 소피아 코엘료
뜨거웠던 블록코어 트렌드의 열기 덕분에 패션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옷장에 유니폼 저지 하나쯤은 꼭 있을 텐데요. 이번 블로케트 걸의 핵심은 블록코어의스포티한 무드에 러블리한 감성을 넣어주는 것이랍니다. 러블리한 감성을 살려주는 아이템에는 하늘하늘하게 퍼지는 플레어 스타일의 캉캉 스커트만 한 것이 또 있을까요? 언제나 기발한 믹스 매치 신공을 보여주는 소피아 코엘료는 오버사이즈의 저지와 짧은 캉캉 스커트를 매치해 힙한 블로케트 걸 아웃핏을 선보였어요. (@sofiamcoelho)
3. 린제이 블로코보닉
블록코어 트렌드에서 트랙 톱은 빼놓을 수 없는 필수 아이템이죠. 린제이 블로코보닉은 핑크 컬러의 트랙 톱과 미니스커트 그리고 트랙 톱과 동색의 컬러 스타킹을 이용해 하이틴 영화 속에서 뛰쳐나온 듯한 스타일을 완성했어요. 마침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화려한 컬러 스타킹이 유행을 끌고 있으니 이번 시즌 컬러 스타킹을 활용한 블로케트 걸 스타일에 꼭 도전해 보세요. (@linmick)
4. 에이미 사라
앞서 살펴본 공식과는 반대로 레이스 소재의 톱과 트랙 팬츠의 조합 역시 멋진 케미를 자랑한다는 사실! 에이미 사라는 레이스 디테일의 캐미솔과 아디다스 쇼츠 차림으로 로맨틱한 느낌을 담은 블로케트 걸 룩을 연출했어요. 이때 주의해야 할 점은 레이스 디테일의 캐미솔이 너무 공주 같은 뉘앙스를 주지 않으려면 그녀처럼 터프한 라이더 부츠로 마무리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momentsabl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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