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 카다시안이 주최한 크리스마스 파티

노경언

동화보다 더 동화 같은 그녀의 크리스마스 파티에 초대합니다!

킴 카다시안이 로스앤젤레스 저택의 뒷마당을 겨울왕국으로 탈바꿈 했습니다.

하루하루 다이나믹한 인생을 살고 있는 그녀의 올해 마지막 플렉스에는 모두 이유가 있었습니다. 매년 진행되는 카다시안과 제너 가족의 크리스마스 이브 파티의 올해 호스트가 됐기 때문이죠.

그녀는 인스타그램에 뒷마당에 자란 수십 그루의 전나무를 촬영해 동영상을 올렸습니다. 반짝이는 조명으로 장식된 나무는 하얀 눈까지 내려 더욱 드라마틱한 장면을 자아냈죠.

킴 카다시안이 준비한 파티에는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부터 패리스 힐튼까지 수많은 셀럽들이 다녀갔습니다. 켄달 제너와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가 함께 눈썰매를 즐기며 아이처럼 즐거워 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은 지금 현재 수많은 리그램을 자아내는 핫한 게시물이라는 사실!

@kimkardashian
@kendalljenner
@kyliejenner

패션에 진심인 가족인만큼 드레스코드도 심상치 않습니다. 킴 카다시안은 1997-1998년도에 선보인 티에리 뮈글러 드레스를, 켄달 제너는 퍼 디테일이 인상적인 16알링턴의 섹시한 드레스로 분위기를 살렸죠. 카일리 제너 역시 마치 인어공주를 연상케 하는 금빛 드레스로 고혹적인 매력을 한껏 살렸습니다.

보기만 해도 전혀 다른 세상에 살고 있는 것만 같은 그들의 판타지는 어디까지 일까요? 벌써부터 내년 크리스마스 파티의 호스트가 궁금해지네요!

사진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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