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동생 그룹’ 투어스는 누구?

노경언

내년 1월 데뷔 확정

무성했던 소문을 뒤로하고 ‘세븐틴 동생 그룹’이 마침내 윤곽을 드러냈습니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가 마침내 신인 보이그룹 ‘TWS’의 존재감을 하나둘씩 스포하고 나섰거든요.

‘TWS’는 이제 막 공식 SNS 채널이 생겼습니다. 첫 포스팅에는 ‘23/7 WITH US’ ‘TWS’라는 로고모션이 차례로 등장해 팀 명의 의미를 전달하고 있는데요. ‘TWS’는 말 그대로 ‘TWENTY FOR SEVEN WITH US’의 약어로 ‘언제나 TWS와 함께’라는 의미를 갖습니다. 세븐틴에 이어 숫자를 활용한 플레디스 특유의 작명 전략인 걸까요?

‘TWS’는 팀 명 공개 전부터 ‘2024년 최고의 기대주’로 꼽히며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지난달 하이브 콘퍼런스콜에서 이들의 내년 1분기 데뷔 계획이 발표되자 그 관심은 더욱 높아졌죠. 팀 멤버 수와 데뷔 일자 등 자세한 정보는 여전히 베일에 싸여 있지만 세븐틴 이후 9년 만에 론칭 예정인 새 보이그룹이라는 점에서 대중의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내년 1월 데뷔를 앞둔 TWS도 세븐틴에 이어 케이팝의 중심에 설 수 있을까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멤버 개개인의 출중한 실력과 풍부한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사진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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