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도 계속된다! 운동 마니아 셀럽 5인의 운동복 패션

노경언

진짜 고수는 계절을 가리지 않는 법

기온이 영하로 뚝 떨어진 추운 겨울에도 운동을 멀리하지 않는 그녀들. 모두가 이불 속에서 웅크리고 있을 때에도 그들은 매일 거르지 않고 짐으로 나서는데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보는 것만으로도 자극이 팍팍 되는 그녀들의 운동 모멘츠!

켄달 제너

@kendalljenner
@kendalljenner

요가와 필라테스 마니아로 잘 알려진 켄달 제너. 그녀는 탄탄하고 납작한 배를 만드는 복근 운동을 가장 좋아합니다. 덕분에 짐에서 찍은 셀카만 해도 수두룩하죠. 기구에 누워 능숙하게 (그것도 웃으면서!) 코어를 잡는 모습도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가 느껴지는데요. 늘씬하게 쭉 뻗은 다리 라인에 자꾸만 눈이 가는 건 어쩔 수가 없네요.(@kendalljenner)

앨리스

@alicepilate
@alicepilate

하루가 멀다 하고 부지런히 시내 러닝을 즐기는 앨리스. 틈틈이 남기는 운동복 셀피도 흥미롭습니다. 주로 브라톱에 바이커 쇼츠 레깅스를 매치하는 그녀는 스니커즈 컬러까지 고려하는 진짜 멋쟁이군요. 무심하게 허리에 두른 스웻셔츠조차 쿨해 보이는 앨리스의 매직!(@alicepilate)

벨라 하디드

@bellahadid

벨라 하디드의 존재감은 언제 어디서나 묵직합니다. 그녀 역시 소문난 운동 마니아 중 하나인데요. 오늘만큼은 다른 색은 일절 배제하고 오직 블랙과 레드 컬러로만 포인트를 줬군요. 급 추워진 날씨에 한동안 운동하고 싶은 마음이 사라졌다면 그녀처럼 다시 에너지를 심어줄 만한 운동복 스타일링으로 텐션을 끌어올려 보세요.(@bellahadid)

리타 오라

@ritaora

운동을 끝낸 후 짐 밖으로 나온 리타 오라. 드라이버라도 기다리고 있는 걸까요? 유난히 쿨하고 멋져 보이는 그녀의 짐 패션 비결은 바로 연출된 후줄근함에 있습니다. 레깅스 쇼츠 겉으로 입은 스웻 팬츠는 일부러 허리를 한 단 접어 러프함을 살렸고, 양말 레이어드도 약간의 길이 차이를 둬 무심한 매력을 뽐냈죠. 주위의 시선 따윈 신경 쓰지 않는 애티튜드도 한몫하네요!(@ritaora)

카이아 거버

@kaiagerber

셀럽들의 운동 모멘츠에 카이아 거버가 빠지면 섭섭하죠. 오늘도 달리기에 열심인 그녀! 표정만 봐도 현실감이 느껴지지 않나요? 가쁘게 들이쉬는 숨소리가 들리는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로요. 쌀쌀해진 날씨 탓에 브라톱 대신 후디를 선택한 그녀. 늘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스타일링을 즐기는 그녀답게 러닝 패션도 모던하게 소화하는 카이아 거버에게 10점 만점에 10점 드립니다.(@kaiagerber)

사진
instagram, splash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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