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맞아 여신 자태를 드러낸 드레시한 여자 셀럽들
연말의 들뜬 분위기를 더욱 설레게 하는 건 바로 각종 시상식과 공연 때문이 아닐까요? 마치 축제같죠. 그에 걸맞게 평소 입던 무대 의상 혹은 촬영 의상보다 더 화려하고 드레시한 룩을 입은 여자 연예인들의 자태가 돋보입니다. 연말 시상식 분위기에 어울리는 다소 웅장하고 엘레강스한 드레스를 입은 여자 아이돌들과 시상자로 나선 여배우들, 그녀들의 드레시한 순간들을 감상하세요.
안유진
엉뚱발랄한 모습은 잠시 잊어주시길! 아이브의 안유진은 여성스럽게 물결치는 러플 장식의 오프 숄더 드레스로 여신 자태를 드러냈습니다. 스커트 앞 부분이 짧은 언밸런스 햄 라인으로 은근슬쩍 섹시함도 더했군요.(@_yujin_an)
장원영
요정이 나타났습니다. 코르사주가 장식된 베이지톤의 로맨틱한 미니 드레스를 입은 아이브의 장원영은 시폰 소재로 만든 헤어 핀과 주얼 이어링을 더해 동화 속 요정 같은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당장이라도 하늘로 날아오를 것만 같네요. (@for_everyoung10)
전소미
일본에서 열린 ‘2023 마마 어워즈’의 사회를 맡았던 전소미. 리허설 중에도 아리따운 자태는 빛이 납니다. 블랙 머메이드 라인에 화이트로 풍성한 주름 장식을 더한 시크하면서도 로맨틱한 드레스가 트렌디한 이미지의 그녀와 최고의 조합을 이뤘습니다. (@somsomi0309)
카리나
에스파의 카리나는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레드 타탄 체크로 드레스 업을 했습니다. 앤틱한 주얼 장식이 달린 드레스는 블랙 시폰 리본을 어깨에 달아 포인트를 주었죠. 예쁨을 넘어서 열정적이고 강한 여성미가 느껴집니다. (@katarinabluu)
노윤서
마마 어워즈의 시상자로 나섰던 노윤서는 하이 네크라인의 스파클링 맥시 드레스로 온 몸이 반짝이는 화려한 룩을 선보였네요. 까만 헤어 스타일과 별처럼 빛나는 블랙 드레스로 시크한 연말 시상식 룩을 완성했습니다. (@rohyoonseo)
박규영
배우 박규영 또한 반짝이는 주얼리 드레스로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냈죠. 하늘색 튜브 드레스 위에 주얼 패턴이 더해진 드레스는 미니멀한 디자인에 화려한 장식이 어우러져 모던하면서도 신비로운 느낌을 살렸습니다. (@lavieenblu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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