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린느와 배우 신민아가 함께한 12월의 디지털 커버
이번 화보는 에디 슬리먼이 말하려는 셀린 걸, 보이의 스타일을 집약적으로 보여줍니다. 가죽, 트위드, 테일러드 재킷처럼 아이코닉하면서도 클래식한 아이템과 복서 팬츠, 트랙슈트, 양털 부츠같은 일상적인 아이템의 센스있는 매치, 그리고 룩 전반에 흐르는 로킹한 무드를 잊지 않는 것이죠. 이번 시즌 셀린을 가장 잘 이해할 수 있는 스타일을 가장 완벽하게 보여준 그녀입니다.
자연스럽고 은근한 ‘멋’을 표현할 줄 아는 신민아와 에디 슬리먼의 2024 S/S 컬렉션은 참 닮아 있는 모습인데요. 사랑스러운 미소와 무심한 애티튜드를 오가며 옷에 얽힌 다양한 무드를 온몸으로 표현해 냅니다.
편안한 후디와 셀린느의 아이코닉한 트리옹프 로고가 음각 장식된 큼직한 가죽 재킷, 소녀적인 레이스 드레스를 매치했습니다. 거의 모든 스타일에 매치한 양털 부츠는 이번 시즌 에디슬리먼식 스타일링을 완성해주는 아이템입니다.
- 포토그래퍼
- 박종하
- 스타일리스트
- 강윤주
- 헤어
- 임철우
- 메이크업
- 원조연
- 어시스턴트
- 신지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