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MAMA 무대 패션 이상형 월드컵
11월 28, 29일 일본 도쿄 돔에서 열린 MAMA 어워즈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호스트로 참여한 전소미와 박보검부터 세븐틴, 르세라핌까지 다양한 셀럽들이 참여해 올해 MAMA는 무대도, 패션도 보는 재미가 풍성했죠. 이번 연말 파티, 가장 ‘손민수’하고 싶은 패션을 아래에서 투표해주세요!
전소미
2023년 마마 어워즈의 첫째날 진행을 맡게 된 전소미는 ‘패스트 포워드’의 코레오그래피를 맡았던 ‘어때’와 무대를 꾸몄는데요. 그녀의 금발과 대비되는 코르셋 스타일의 올 블랙 룩이 그녀를 강렬한 테크노 여전사로 변신시켜줬습니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2
릴스를 점령했던 스모크 챌린지의 주역, 스우파2 리더즈가 다이다믹 듀오와 만났습니다. 리더들은 같은 듯 다른 블랙 룩을 선보였는데요. 패션의 완성도를 높여주는 액세서리를 똑똑하게 활용한 모습이죠. 춤에 맞게 움직이는 체인 악세서리들은 춤을 더 율동적으로 만들어줍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시밀러 룩을 입고 파티를 즐길 계획이라면 투바투를 주목하세요! 모두 같은 흰 셔츠에 블랙 코팅진처럼 보이지만 멤버별로 각기 디테일이 다른 셔츠를 착용해 각각의 매력을 살렸습니다. 무대 엔딩, 라이더 재킷을 걸치고 오토바이를 타는 듯한 퍼포먼스는 말 그대로 ‘숨.멎’!
르세라핌
반짝이는 핑크 톱과 데님으로 힙한 무대를 꾸민 막내 은채와 빨갛게 염색한 머리로 인어공주 그 자체가 되어 솔로 무대를 꾸몄던 허윤진! 그녀들은 르세라핌 단체 무대에서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르세라핌은 실버와 블랙으로 연말에 걸맞는 반짝반짝 빛나는 룩을 선보였죠. 실버 컬러가 강렬한 비트, 파워풀한 안무와 만나 페이보릿 댄스 퍼포먼스 수상 그룹다운 무대를 꾸몄습니다.
제로베이스원
2023 MAMA 신인상으로 데뷔 4개월만에 신인상 3관왕을 달성한 괴물 신인 제로베이스원! MAMA 둘째 날, 제베원은 그레이 수트에 반짝이는 실버 하네스를 착용해 포멀하면서도 섹시한 룩를 완성했습니다. 하네스를 시도해보고 싶지만 아직은 부끄럽다면 위에 재킷을 착용해 은밀하게 보일 듯 말듯한 룩을 시도해보세요.
라이즈
TVXQ!(동방신기) 무대에선 올 화이트로 무장했던 라이즈는 모든 팬들이 기다렸던 미발매곡, ‘사이렌’으로 무대를 빛습니다. 저지 소재의 톱과 실용적인 트랙팬츠를 착용해 스포티하면서도 힙한 에슬레져 룩을 완성했죠.
여자아이들
룩부터 액세서리까지 모두 실버로 통일한 5명의 퀸카. 패피들은 겨울엔 춥게 여름엔 덥게 입는다지만 요즘 같은 한파라면 추위를 참기 쉽지 않죠. 그렇다면 여자아이들처럼 쇼츠에 싸이 하이 부츠를 매치하면 어떨까요? 그래도 춥다면 도톰한 스타킹을 추가해도 좋습니다.
세븐틴
이번 마마 어워즈 대상이자 5관왕의 주인공이죠. 세븐틴은 호두까기 인형의 병정이 떠오르는 금장의 벨벳 재킷을 입고 MAMA의 마지막 무대를 꾸몄습니다. 평소라면 부담스러울 수 있는 화려한 재킷이지만 연말 주인공이 되려면 이 정도는 꾸며줘야죠!
2023 MAMA 무대 패션 이상형 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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