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시크릿 홀리데이 캠페인 모델 된 머라이어 캐리

노경언

우리가 아는 크리스마스 퀸 그 잡채!

크리스마스 퀸 머라이어 캐리가 빅토리아 시크릿의 홀리데이 캠페인 모델이 됐습니다.

이제는 머라이어 캐리의 얼굴만 봐도 귓가에 캐럴이 들리는 느낌인데요, 이토록 찰떡인 둘의 캐미를 보고 있으니 벌써 기분 좋은 연말을 맞이한 기분이 드네요.

새빨간 슬립 드레스에 풍성한 퍼 숄을 두른 그녀의 모습은 우리에게 너무나도 익숙한 무대 위 디바 그 잡채! 반짝이는 시퀸 장식의 실크 드레스에 볼드한 주얼리를 한 모습은 또 어떻고요. 공개된 룩북에는 머라이어 캐리를 닮은 글래머러스한 이미지의 슬립 드레스와 란제리, 그리고 편안한 파자마들로 가득해 쇼핑 욕구를 마구 자극하는 중이죠.

머라이어 캐리는 올해 크리스마스 프로젝트를 위해 곧 북미 투어에 나섭니다. 11월 중순부터 약 한 달간 무려 13개의 공연으로 ‘홀리데이 퀸’ 자리를 굳건히 지킬 예정이에요. 작년 콘서트 무대에서는 다소 좋지 않은 컨디션을 보여줬는데, 올해 투어는 부디 그녀만의 에너지를 100% 보여줄 수 있는 공연이 됐으면 하네요!

사진
Victoria Secr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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