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아이템이 된 여드름 패치

진정아

얼굴에 별 스티커 정체가 뭐야?

요즘 인싸들의 인스타그램을 보면 얼굴에 별 스티커를 붙인 모습을 발견할 수 있는데요. 이 스티커의 정체는 바로 여드름 패치입니다. 반갑지 않은 여드름을 즐겁게 해결할 수 있도록 디자인한 ‘스타 페이스(Star face)’ 제품이죠. 헤일리 비버 등 셀럽들도 이 제품을 즐기는 모습이 눈에 띄곤 합니다.

@haileybieber
@kisshobl
@sunnymayallison

얼굴 곳곳에 자유롭게 붙일 수 있는데요. 치료가 아니라 셀카의 필수품이 된 것 같죠?

바로 이 제품입니다. 별 모양의 스마일이 그려진 케이스에 스티커 같은 패치들을 넣어 다닐 수 있는 제품인데요. 노란색 별이 시그니처이고, 다양한 컬러와 디자인의 패치들을 선보입니다. 가격은 케이스와 패치가 14.99달러(2만원선)이고, 리필 패치는 11달러(1만4천원선)입니다.

패치 뿐만 아니라 케이스도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폰꾸’ 처럼 스타 페이스 케이스를 꾸미는 것도 인기죠. 케이스와 패치 모두 패션 액세서리화 되어가고 있죠.

아니나 다를까 얼마 전 진행된 뉴욕 패션위크의 콜리나 스트라다 쇼에서 모델들의 얼굴 뿐만 아니라 등, 다리 등 곳곳에 스타 페이스의 패치가 더해졌습니다.

공식 웹사이트에서는 아직 미국, 영국, 캐나다로만 배송을 하고 있어서 아쉽지만 한국으로는 아직 배송이 안됩니다. 하지만 미주권 국가에서는 CVS, 타겟, 월마트 같은 체인 매장에서 쉽게 만나볼 수 있으니 혹시 여행을 앞두고 있다면 참고하세요!

사진
Instagram @haileybieber, @sunnymayalliso, @kisshobln, @starf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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