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죽 재킷, 요즘 다들 이렇게 입는다고?

진정아

가죽재킷 누구보다 섹시하게 입기

초겨울의 문턱에 다가선 것 같더니 며칠째 가을이라고 믿어지지 않는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네요. 날씨 따라 옷차림도 오락가락 하는데요. 이럴 때 참고하기 좋은 스타일링! 바로 ‘가죽 재킷 섹시하게 입기’ 입니다. 최근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 헤일리 비버, 지지 하디드 등 셀럽들의 과감함이 돋보이는 룩들을 모아봤습니다.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

언뜻 교복 같아 보이지만 에밀리의 룩은 앞에서 보면 ‘와우’ 그 자체입니다. 플리츠 스커트와 운동화 같은 ‘순한 맛’ 조합에 브라톱이라니! 그것도 언더 붑을 슬쩍 보여주는 브라입니다. 재킷 지퍼 하나로 룩의 온도를 확 바꿔줄 수 있겠군요.

헤일리 비버

에밀리가 상의를 벗었다면 헤일리는 하의를 벗어 던졌습니다. 파리에서 찍힌 파파라치 컷에서 그녀는 발렌시아가의 오버사이즈 가죽 코트를 입었는데 그 안에 보디슈트와 팬티에 가까운 숏팬츠로 보디라인을 드러냈죠.

지지 하디드

앞의 두 명이 일상에서 시도하기에 너무 하드코어였다면 지지 하디드의 룩을 참고해보세요. 브라운 컬러의 가죽재킷에 이너로 복근을 드러내는 크롭 티셔츠를 입었습니다. 야구 모자, 편안한 슬립 스커트로 전체적으로 룩을 캐주얼하게 풀어낸 것 역시 멋스럽습니다.

사진
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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