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에 딱 맞는 레더 코트

노경언, 차예지

똑똑똑, 쿨한 가을 아우터 전하러 왔습니다

쌀쌀한 요즘 날씨에 딱 맞는 아우터가 있었으니! 바로 레더 코트입니다. 멋스러운데 따뜻하기까지하니 이보다 더 매력적인 아우터가 또 있을까요? 이번 가을에 새로 들일 아우터를 찾고 있었다면 여기 주목해 주세요. 똑똑똑! 쿨한 가을 아우터, 레더 코트 전하러 왔습니다.

Emily Ratajkowski

사복 장인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의 데일리 룩에 자주 등장하는 것을 보니 레더 코트가 핫한 아이템이라는 사실이 확실해졌죠? 그녀가 선택한 코트는 싱글 버튼의 미니멀한 디자인인데요. 이처럼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고른다면 유행타지 않고 오래오래 입을 수 있답니다. 스타일링 또한 의외로 간단해요. 레더 코트와는 전혀 다른 무드의 베이식한 스니커즈, 치노 팬츠와의 궁합이 아주 좋거든요. 또 하나 잊지 말아야 할 포인트! 클래식한 레더 코트를 입을 땐 무선 이어폰 대신 그녀처럼 줄 이어폰을 꺼내 들어 보세요. 별것 아닌 것 같아 보여도 젠지력이 상승해 한층 더 힙해 보일테니까요.

Bella Hadid

다음은 언제나 자신만의 아이코닉한 스타일을 선보이는 벨라 하디드입니다. 캐릭터가 확실한 그녀답게 레더 코트도 평범하게 입기보다는 신선한 믹스 매치 신공을 보여줬어요. 어깨가 각지게 떨어져 터프한 느낌을 주는 레더 트렌치코트를 핑크 컬러의 깅엄 체크 패턴 드레스와 할머니 옷장에서 꺼낸 듯한 꽃무늬 비니로 러블리한 빈티지 아웃핏을 연출했답니다. 여기에 빼놓을 수 없는 그녀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레트로 안경과 실버 백을 들어 한층 더 다채로운 y2k 무드가 살아나네요. 역시 벨라 하디드가 벨라 하디드 했죠?

Hailey Bieber

바닥이 끌릴 정도로 긴 맥시 코트는 어떤 아우터보다 시크한 맛이 있습니다. 트렌디해 보이기도 하고요. 헤일리 비버는 섹시한 팬츠 프리 패션 차림으로 친구와의 저녁 식사 자리에 나섰는데요. 여기에 오버사이즈의 맥시 레더 코트를 걸쳐 걸크러시 느낌을 더했습니다. 이렇게 옷에 잔뜩 힘을 준 날에는 그녀처럼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넘긴 번 헤어가 더욱 세련되어 보일 거예요.

Lily Rose Depp

아담한 체구의 소유자라면 릴리 로즈 뎁이 선택한 숏 레더 코트로 눈길을 돌려보는 건 어떨까요? 무거워 보이는 롱 코트 보다 훨씬 더 경쾌해 보일 거예요. 젠지의 아이콘 릴리 로즈는 빈티지한 질감의 숏 레더 코트에 크롭 톱과 와이드 팬츠로 캐주얼한 데일리 룩을 선보였는데요. 여기에 스크런치로 질끈 묶은 포니테일 헤어가 정말 귀여워 보이네요.

Nicola Peltz

넷플릭스 오리지널 ‘베컴’의 프리미어에 참석한 니콜라 펠츠 베컴 역시 짧은 레더 코트를 입고 나타났습니다. 화려한 드레스 대신 강렬한 레드 컬러의 코트를 미니 드레스로 연출해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죠. 코트에 달린 벨트를 묶어 잘록한 허리를 강조하고 살갗이 비치는 블랙 스타킹과 하이힐을 신어 각선미를 돋보이도록 스타일링 했답니다. 센스있는 레더 코트 스타일링이 그녀가 가진 고혹적인 매력을 잘 살려주는군요.

사진
Splash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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