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트로 느낌 물씬! 플레어 진을 입은 셀럽들
요즘 셀럽들의 데일리 룩에 유독 자주 등장하는 아이템이 있습니다. 바로 밑단으로 갈수록 넓게 퍼지는 플레어 진이죠. 레트로 느낌 물씬 나는 플레어 진, 셀럽들은 어떻게 입고 있을까요?
퍼렐 윌리엄스는 지난 루이 비통의 우먼스 웨어 쇼를 보기 위해 멋진 데님 셋업 차림으로 나타났죠. 그의 데님 온 데님 룩이 유독 빈티지한 맛이 살아있는 이유는 바로 플레어 라인으로 떨어지는 핏의 데님 팬츠가 레트로한 느낌을 더해주기 때문입니다. (@pwilliamsworld)
같은 날, 제이든 스미스 역시 루이 비통 쇼를 찾았습니다. 제이든 스미스의 룩은 빈티지한 느낌이 강했던 퍼렐과 조금 달라 보이죠. 그는 어깨 실루엣이 인상적인 화이트 톱과 라이트한 컬러의 플레어 진을 매치하고 여기에 루이 비통의 키 링을 허리춤에 달아 스트리트한 감성으로 풀어냈네요. (@c.syresmith)
퍼 재킷을 가장 담백하게 입을 수 있는 방법은 단연 데님 팬츠와 함께 스타일링 하는 것이 아닐까요? 이때 멋스러운 프렌치 스타일로 연출하고 싶다면 레이아 스페즈처럼 플레어 라인의 데님 팬츠를 선택해 보세요. 로맨틱한 프렌치 감성이 더해지는 것은 물론 다리가 길어 보이는 것은 덤입니다. (@leiasfez)
스탠더드한 케이블 스웨터와 플레어 진을 입은 까미에 셰리유. 베이직한 스타일의 스웨터에 와이드한 핏으로 넓게 떨어지는 플레어 실루엣이 만나 지루할 틈 없이 멋스러운 ootd를 완성했습니다. 룩이 심심해 보인다면 그녀처럼 룩에 극적인 요소를 넣어 좀 더 스타일을 풍부하게 연출해 보세요. (@camillecharri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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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 인스타그램, Splash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