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후 치료에 전념하는 중
NCT 태일이 다음달 열리는 NCT 127 단독 콘서트에 함께하지 못하게 됐습니다.
지난 8월, 태일은 스케줄을 마치고 오토바이를 타고 귀가하던 도중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으로 이송돼 팬들을 놀라게 했죠. 이송 직후 정밀 검사를 거쳐 오른쪽 허벅지 골절 진단을 받고 곧장 수술을 받았습니다.
이후 회복에만 전념하며 활동을 잠정 중단했죠. 이 때문에 최근 정규 5집 ‘Fact Check’에서 가창은 물론 곡 작업에는 참여했지만 공식적인 활동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태일의 근황을 궁금해하는 팬들을 위해 멤버 도영은 지난 10월 6일 열린 ‘Fact Check’ 기자간담회에서 “열심히 회복 중이다. 언제가 될지 확답 드리기는 어렵지만 회복하는 대로 최대한 9명 모습 빨리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그의 소식을 전하기도 했죠.
NCT 127은 오는 11월, 총 6회에 걸쳐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세 번째 투어 ‘더 유니티’의 서울 공연을 가집니다. 내년부터는 일본 3개 돔에서 투어를 진행하고요.
부디 내년 일본 투어에서는 다시 건강해진 태일의 모습을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사진
- SM Entertain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