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프리오가 입은 ‘타이타닉’ 속 그 옷, 경매 나온다

노경언

얼마면 가질 수 있나요

영화 ‘타이타닉’ 속 디카프리오가 입었던 의상이 경매에 나온다.

아직도 눈에 선명한 짙은 브라운 컬러의 작업복과 버튼다운 셔츠가 바로 그 주인공!

미국 연예매체 TMZ에 따르면 의상 낙찰 예상가는 한화 약 1억 5천만원에서 3억 1천만원 사이다. 또 이 의상에는 “MR: LEONARDO DICAPRIO”와 “날짜: 96년 8월”이라고 적힌 맞춤 라벨을 부착해 더욱 가치를 높였다.

디카프리오의 ‘타이타닉’ 의상은 런던에서 열릴 예정인 프롭스토어 경매의 일부로, 1,380만 달러에 달하는 영화 및 TV 기념품이 낙찰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1989년 영화 ‘배트맨’에 출연한 마이클 키튼의 배트슈트, ‘캐리비안의 해적: 낯선 조류’에 출연한 잭 스패로우의 스턴트 의상, ‘포레스트 검프’에 출연한 톰 행크스의 운동화, ‘캡틴 아메리카’에 출연한 캡틴 아메리카 방패도 경매에 올라와 흥미를 더한다.

이번 경매는 11월 9일부터 12일까지 런던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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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스 에디터
노경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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