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도시락 가방 컬렉터, 킴 카다시안

황기애

요즘 킴 카다시안의 ‘잇’백은 바로 박스 백

최근 발렌시아가 걸에서 샤넬 걸로 변신한 킴 카다시안. 옷에서부터 가방까지 샤넬로 휘감은 킴의 패션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이 있으니, 바로 박스 형태의 메이크업 혹은 런치 백으로 불리는 박스 백이다. 코스요리부터 디저트까지 들어갈 다양한 사이즈와 다양한 컬러의 박스 백을 구비하고 있는 킴 카다시안, 엄마만큼 커버린 딸 노스 웨스트도 함께 드는 사각형의 백이 얼마나 매력적이길래?

@kimkardash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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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코트니 카다시안의 베이비 샤워 파티에서 노스 웨스트와 커플룩을 선보인 킴 카다시안. 엄마는 샤넬의 노란색 숏 카디건을, 딸은 주황색 숏 카디건과 블랙 레더 미니 스커트를 나란히 입은 모녀는 럭셔리한 바이커 걸들의 런치 모임이라도 가려는 듯 퀼팅 디테일의 박스 백과 진주가 장식된 박스 백 또한 커플템으로 맞춰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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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바비’는 막을 내렸지만 바비 패션은 여전하다. 바비도 부러워할 핑크색의 샤넬 카디건을 입고 블랙 레깅스에 타이트한 블랙 부츠를 신은 킴 카다시안은 커다란 사이즈의 직 사각형의 박스 백을 들어 더욱더 영화처럼 드라마틱한 인형 룩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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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래머러스한 보디 라인이 그대로 드러나는 타이트한 보디콘 드레스를 입은 킴 카다시안. 뒤태만으로도 자신의 아이덴티티를 확연히 드러내는 그녀가 선택한 메뉴는 간단한 디저트인가보다. 손바닥 만한 미니 사이즈의 정사각형의 박스 백은 브라운 컬러에 아이코닉한 퀼팅 디테일이 더해져 작지만 강력한 존재감을 발휘한다.

@kimkardash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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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핑크 샤넬 룩으로 리조트에서의 여유로운 한 때를 보낸 킴 카다시안. 선명한 핑크색이 사랑스러운 스윔웨어엔 그와 같은 핑크색의 런치 백이 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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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dashvi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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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핑크 색의 박스 백을 화이트 티셔츠와 디스트로이드 진에 매치했다. 화이트 크롭 티셔츠 위에 컬러풀한 스톤이 세팅된 네크리스로 또 다른 바비 룩을 연출한 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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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튜브 톱에 하이 웨이스트 데님 팬츠를 입은 엄마, 킴 카다시안. 세인트 웨스트의 농구 경기 관람에 나선 스타일리시한 맘 패션을 완성해 준건 바로 샤넬의 진주 장식이 달린 박스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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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블랙의 다크 무드를 풍시는 그로데스크한 룩에도 박스 백의 사랑은 계속된다. 작디 작은 미니 사이즈의 블랙 박스 백의 아이코닉한 진주 장식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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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 에디터
황기애
사진
Splashnews.com,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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